소방관련 기구 옆 주차 – 소방관이 보고 차 정보 적어감.

  • #5147
    이진범 71.***.129.98 5156

    오늘 바쁘게 주차하고 나서 보니,
    제차가 소방호수 수도관 옆에 주차되어 있었습니다.
    소방호수를 끼울 수 있는 커다란 수도관이였는데
    제차 옆으로 한 10피트 정도에 있었습니다.
    문제는 소방차가 왔다가 제차때문에 그냥 갔다는 것입니다.
    물론, 소방관이 제차 인포메이션도 적어 갔고요.
    소방관도 티켓 발부 권한이 있나요?
    있다면 얼마짜리 티켓이 발부 될까요?
    보도 가장자리에 분명 빨간색 페이트가 칠해지지 않아서
    저도 모르게 그만 주차를 했습니다.
    앞으로는 빨간 물건만 봐도 조심해야겠습니다.
    조언 구합니다. 감사합니다.

    • 보통 216.***.71.163

      200-300불 정도….

    • ISP 206.***.89.240

      예전에 나이들면 빨간게 좋아 진다라는 모 연예인의 선전 패러디 조크가 기억이 나는데요… 일단 길위로 뭔가 튀어 나왔다 싶으면 주차 안하는게 좋겠지요.
      뉴욕 같은경우에는 길거리에 차를 주차 할수 있는 곳보다는 못하는 곳이 더 많기 때문에 일단 차가 안서 있으면(주차가 되는데 차가 안서 있을 상황은 거의 드므니까) 그 주위를 두세번 아니 한 열번 이상 둘러 보고 주차 하는게 습성이 되서 ㅎㅎㅎ

      참, 뉴욕은 빨간색이 아니라 노란색으로 칠해 놓습니다.

    • 이비삼 68.***.216.161

      궁금한게 있는데요.
      보통 fire hydrant 는 인도(차도와 가까운쪽)에 있지않습니까.
      근데 어떤곳는 인도에 말고 빌딩에 붙어있는것도 있더군요.
      이hydrant 앞에도 차 못세우나요?

    • 71.***.36.23

      소방차가 불법주차된 차량으로 인하여 화재진압을 하지못하고 그냥 돌아가야 할 정도였다면 당연히 티켓이 발부됩니다.

      경찰관이 없는 도로에서 스쿨버스차량을 불법패스했다면 티켓이 발부되지 않을까요?
      물론 운좋으면 발부되지 않을수도 있지만 거의 대부분 스쿨버스 차량운전사가 신고를 하게되고 차후 엄청난 금액의 티켓이 날라오죠.

      비싼 주차장 이용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