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삼순위 졸업합니다.

  • #503696
    덜랭이 74.***.208.73 2507
    드디어 삼순위 졸업합니다. 

    저도 이런 글을 써보는군요.

    CRIS로 부터 오늘 4식구것 동시에 메일 받았고 확인 했습니다.

    매일 같이 확인차 USCIS 홈페이지에 들어가 확인하던 중 2009년 에 멈춰져있던 날짜가 

    바뀌어 가슴이 쿵쾅거리더군요.

    떨리는 가슴으로 열어본 결과 카드 오더 되었다고………..


    2003년 9월에 아무것도 없이 와이프와 곰인형 끌어 안은 아이 둘, 4식구.

    관광비자로와서, 이땐 참 막막했습니다.

    우연히 알게된 이 사이트에서 찾은  kirbas님 덕분에 변호사도 잘만나 취업비자도 받았으나

    한번 트랜스퍼하는 덕에 영주권신청은 늦어지고, 비자 연장은 거절되고…

    중간에 일자리는 잃고,  직장은 3번인가 바뀌고,  크레딧은 박살나고(이건 훈장으로 간직하렵니다 ㅠ.ㅠ)

    우여곡절끝에 이제 터널을 나왔군요.

    PD는 2006년 7월이구요, RD도 7월입니다. 대란때 접수,. Texas Service Center 이구요.

    초등학교 3학년때 온 큰아이는 8월말이면 대학에 들어가고 학자금때문에 고민이 많았는데

    카드오면 학교에 가서 파이낸셜 담당을 다시 만나야 될 것 같습니다. 

    FABSA는 영주권 실물 카드가 있어야 한다더군요.

    암튼 아직 맘고생하시는 분들도 조금만 더 기다리시면 좋은 일들이 올것입니다.

    모두에게 행운이 깃드시길 바랍니다.
    • eklee614 72.***.116.154

      기다리는 중인데 한분씩 승인 소식이 나오니깐, 같은 마음으로 감동이 느껴지고,,그래서 덩달아 마음이 기뻐지는 군요.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 애니 108.***.111.252

      고생하셨습니다.
      자녀분이 대학들어갈 쯤에 영주권이 나와서 너무 다행입니다.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는 좋은 일만 있기를 기도합니다.
      저도 이번달 안으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

    • 멕시칸 97.***.192.146

      3순위 승인 소식은 언제나 감동이 있습니다. 학교 파이낸셜 담당자를 만났을 때 혹은 자식, 와이프 앞에 당당한 Head of household의 모습을 보일 원글님의 태도가 멋있어 보입니다.

    • 부럽 124.***.56.149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고생많으셨네요…
      축하소식 같이 공유해주셔서 저도 힘이 납니다.
      앞으로 좋은일들만 가득할것 같네요….

    • 축하 216.***.67.102

      축하드려요~
      고생해서 삼순위로 영주권 받으시는 분들은 다들 사연이 있으신 것 같아요.
      고생한 것보다 더 갚진 인생의 의미로 앞으로의 날들도 잘 사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