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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삼순위 영주권을 받았죠. 한 6년 걸렸네요. 초반 4년은 그냥 아예 잊고 지냈습니다. 영주권은 남의 이야기로 생각하고 살았죠. 가끔 회사 변호사한테 h1b 갱신하라는 연락만 왔고 그게 전부였죠. 6년이란 시간이 짧지는 않지만 지루하지도 않았습니다. 아예 잊고 지냈으니까요. 마지막 2년은 경기후퇴에의한 레이오프의 조짐이 보이기 시작해서 약간 불안했죠. 첨으로 저도 영주권이란걸 기다리는 심정이 된거죠. 그러나 사실 그리 초조하진 않았습니다. 안되면 그게 내 운명이려니 생각하고… 그런데 얼마전 갑자기 이메일 한통이 왔습니다. 여기 게시판에서 자주 보이던 다른 분들의 승인 이메일..저에게도 온거죠. 그리고 다음날은 편지가 오고 일주일후에 우체통에 보니까 무언가 딱딱한 카드가 들어있는 봉투가 있더군요. 전 정말 영주권 서류작업 들어가고 아무것도 한것도 없고 rft도 없었고 기타 다른 작업이 전혀 없었습니다. 지문도 한번만하고…
가끔 회사 변호사에게 고마움을 느낍니다. 제가 마지막 2년간 이런저런 개인적인 이야기를 이메일로 불쑥ㅤㅂㅜㅀ쑥 느닷없이 하면서 걱정을 하니까… 인간적인 위로를 많이 해주더군요. 그러면서 자신들도 최선을 다하고 저의 케이스를 늘 모니터링 하고 있다고. 너의 케이스는 일단 다른 아무 문제가 없으니 안심해라. 그리고 만약 어떤 문제가 발생하며 우리가 나서서 대신 싸워준다. 운명에 맡기자. 이런 말을 해주면서 심적인 안정을 주려고 하더군요.
제 경험로만 볼때 영주권이 애당초 불가능한 분들을 제외하곤 대부분 거의 잘 나옵니다. 예외적으로 사기를 당하시거나 하지 않으신다면 별문제 없이 때 되면 나옵니다. 너무 조급해하시지 마시고 삶에 그냥 열중하시면 될듯 합니다.
한자기 덧붙이자면 이민관련 수속은 반드시 전문 이민 변호사와 하시는게 아주 중요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실력있거 평이 좋은 변호사를 만나는게 더 좋을거 같구요.
그 이민 전문 변호사들이 괜히 있는게 아닌것 같습니다. 결정적인 순간에 큰 힘을 발휘하실 수 있는 전문가들이라고 전 생각합니다. 그래서 반드시 이민 전문 변호사와 상당하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