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관광비자 거절 후, 미국 입국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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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eballos 114.***.93.129 3600
    안녕하세요. 저는 지난 6년간 미국내에서 학생비자 신분으로 체류를 해왔습니다.

    와이프도 F2 신분으로 같이 살았었고, 미국내에서 두 아이도 태어났구요.

    그러다가 작년 10월을 기준으로 F1 OPT 기간이 끝나고, H1B로 신분변경이 되었지만,

    곧바로 스폰서를 해준 회사가 사라지는 바람에 저도 신분을 잃고 말았습니다.

     

    한국으로 귀국을 해야하는 상황이 되었지만, 저는 미국에 더 머무르고 싶었기 때문에,

    지난달에 임시로 귀국을 하여서 다시 대학원 MBA과정으로 F1/F2 비자을 신청했습니다.

    하지만 인터뷰때 그만 비자가 거절이 되고 말았습니다. 담당영사가 저의 그동안 미국에서의 체류 기록과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입학이 용이한 대학원을 선택했다면서 유학의도가 없다고 판단을 한것이죠.

     

    하지만 저는 거절이 될 것이라는 것을 전혀 예상하지 못해서, 미국내 정리를 하나도 안하고 왔습니다. 그래서 이럴때는 신변 정리를 목적으로 관광비자를 신청해야 한다고 조언을 듣고, 미국내 하우스 렌트계약 서류, 차량 Loan 서류, Student Loan 서류, 짐정리에 관한 서류등등을 준비하여서 저혼자만 관광비자를 신청을 하였고 오늘 다시 대사관에서 인터뷰를 봤습니다.

     

    인터뷰시 짐정리를 목적으로 저혼자만 짧게 여행하고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지만, 이번에도 비자가 거절되고 말았습니다. 제가 한국에 직장이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미국내에서 단기 체류후 돌아간다는 보장이 없다고 하네요. 짐정리는 다른사람에게 부탁하라고 합니다. 제가 아니면 해결 할 수 없다고 했지만 소용없었습니다.

     

    그래서 현재 학생비자, 관광비자 연속 거절 후, 매우 답답한 상황에 직면을 하고 있습니다.

     

    1) 혹시 이 상황에서 다시 미국에 입국할 만한 방법이 없을까요?

    (참고로 무비자 프로그램도 신청해 봤지만, 비자 거절 기록으로 인해 승인이 나지 않았습니다.)

    2) 만약 제가 현재 상황에서 미국내 사업체를 인수하여 E-2 비자를 신청한다면,

    비자 거절 기록에 상관없이 인터뷰를 통과 할 수가 있을까요?

    3) 제가 지금 한국에서 취업을하여 첫 월급을 받은 후에 다시 짐정리를 목적으로 관광비자를 신청한다면 승인 가능성이 있을까요?

     

    어떤 방법이 그나마 다시 미국 입국할 확률이 높은지 조언을 부탁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64.***.249.6

      1,2) 무비자까지 포함해서 이미 세차례나 거부당한 상태시라면 당분간은 별 뾰족한 방법이 없을 듯 싶습니다.
      3) 더이상 “짐정리”를 언급하지 않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미국에 집과 차를 남겨놓고 귀국하셨다는 사실이 오히려 더 부정적으로 보일수도 있습니다. 차라리 미국출장을 목적으로 비자를 신청하시는 것이 더 나을수도 있겠지만 만일 이조차 거부당할 경우 나중에 회사에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있는 사람으로 판단해 불이익이 생길 위험도 있습니다.

    • 이민기 69.***.15.199

      참 어려운 상황입니다. 현재로서는 E-2나 3번 방법 모두 계속적으로 영사에게 미국내 불법체류의 가능성에 대한 의심만 키워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원글님은 가능한 미국내 지인을 통해 짐과 차, 렌트를 정리하도록 노력해 보십시오. 해당 지역의 지인이 없으시다면 변호사등을 고용해서 처리를 하십시오. 영사도 변호사등을 통해 처리가 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원글님이 꼭 들어가서해결해야 한다는 주장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 입니다. 원글님이 이런 노력을 다 하셨으나 절대 본인이 들어가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이 있다는 것을 영사에게 보여줄 수 있다면 Waiver를 접수하시는 것이 최선일 것 입니다.

      이민기 변호사
      http://www.lawmle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