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비자 관련문의(어떤 비자를 받는 게 좋을까요?)

  • #499131
    궁금이 119.***.126.11 2517
    안녕하세요.

    저희 남편이 이번에 지인의 뉴욕회사로 이직을 하려고 하는데, 어떤 비자를 신청해야 될지 몰라 글 남깁니다.

    이미 남편이 현재 재직중인 회사에 이직 계획을 이야기해놓은 상황이라, 비자 발급만 받으면 저희 가족은 바로 떠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저희 남편은 컴퓨터 프로그래머(개발자)로, CTO로 이직하려 하는데(월급은 줄어듭니다만, 미래를 걸고. 젊음과 패기를 발판삼아 미국행을 결심했네요 ㅇㅎㅎ) 어떤 비자가 좋을지 고민되네요.

     

    저희 남편은 갱신기간이 길다는 이유로, F1유학비자를 저에게 받게 하고, 본인은 동반자 비자를 받으려고 하던데요. 제가 2살짜리 아들을 둔 전업주부인 관계로, 유학원에 전화 문의해보니 비자를 거절당할 거라고 하더라구요.

     대사관 비자 발급이 녹록치 않다는데, 남편이 H1비자를 받는 게 가장 최상의 시나리오일까요? 어떤 유학원에서는 우선 j비자를 발급받은 후 변경하라는데, 그럴 경우 좀 여러가지로 어려운 점이 있다고 하구요. 미국 비자 참 까다롭더라구요.

     

    저희의 상황에 어떤 비자가 가장 적합한지,

    미국에 미리 가신 선배님들,

    친절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박호진 71.***.24.120

      H-1B가 제일감이라고 생각됩니다.
      남편 분의 경력이 좋으시면 O-1비자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뉴욕에 있는 회사가 J 비자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J 비자는 H나 O 비자에 비하여 그 준비과정이 복잡하고 번거로울 수 있습니다.
      F2는 일을 할 수 없는 신분입니다. 출발 단계부터 정석을 피하시는 것은 권할만한 선택이 아닙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위의 답변은 변호사-고객 관계에 기초한 법률서비스로서 제공된 것이 아니므로, 답변인은 위의 답변 내용과 관련하여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아니합니다.

      • 궁금이 119.***.126.11

        좋은 답변 감사드립니다. H비자 쿼터에 제한이 되었다고 해서 현재 E2 employee비자 진행중입니다. F비자의 경우는 많은 분들의 말씀처럼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남편이 알아본 거였더라구요. 친절한 답변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 .. 24.***.143.51

      H비자- 즉 취업비자가 가장 적합합니다. 물론 조건에 맞아야 지요. 즉 전공과 경력이 하시는 일에 적합하고, 회사에서 비자스폰을 해주어야합니다.
      만약 영구이주를 결심하신 것이라면 회사에서 일단 H비자를 스펀서 해달라고 하시고 영주권을 어떻게 받으실지도 고민하셔야 합니다 (즉 회사에서 스폰해줄지를 알아보셔야 힙니다).

      F 동반자 즉 F2비자는 아무것도 못하는 비자입니다. 일하는 것도 학위를 받기위해 학교를 다니느 것도 안되는 비자죠. 만약 남편분 그냥 생각이 아니고 회사에서 그렇게 하라고 했다면 좀 주의하셔야 할 겁니다. 회사가 아무 것도 모르거나 아니면 불법을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는 회사니까요.

      • 궁금이 119.***.126.11

        H비자는 아쉽게도 쿼터에 걸려서 현재 E2 employee비자 진행중입니다. 정말 H비자면 얼마나 좋을까요? ㅎㅎ
        현재 영구이주여부는 결정하지 않았지만, 영주권을 받을 방법은 모색하고 있습니다.
        F비자는 저희 남편이 잘 모르는 상태에서 알아본 거라 정말 말도 안되는 거였구요. 정말 이 글이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친절한 답변 감사드리고요, 좋은 하루 되시길 빌께요^^

    • gerdd 173.***.175.2

      일단 잘 알아보고 가세요,, 아이도 있으신데 월급까지 줄여가면서 뉴욕에서 일한다라…
      게다가 f1, f2동반으로 간다고요…? 불법취업인데요…

      회사에서 h1 진행을 해준다면 학부 전공이 어느정도 맞고 경력이 좀만 된다면 프로그래머인 경우 별로 까다롭지 않습니다… 제 생각엔 회사의 규모가 작거나 기타 등등의 이유로 h1 진행이 좀 어려워서 남편분이 그렇게 하자고 하지 않았을까 하네요…

      • 궁금이 119.***.126.11

        친절한 관심들 덕분에 f비자는 피할 수 있었습니다. H비자는 쿼터에 걸려서 현재 E2 employee비자 진행중입니다. 12월중에 인터뷰하고 1월에 이주 예정인데, 이제 또 거주지역이 걸리네요. 앞으로도 저의 문의사항에 친절한 답변 기대하며.. 좋은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