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모르는 게 약일수도…

  • #498758
    감사 108.***.209.24 3547
    안녕하세요.

    그동안 이곳에서 유익한 정보를 주신 모든 고수님들께 먼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영주권을 신청하기전 정말 아무것도 몰랐던 내가 영주권 진행 과정을 모두 통달하기까지 이 곳의고수님들의 글들이 제에겐 큰 힘이 되었습니다.학교를 12월에 졸업하고 남들이 신청한다고 해서 OPT 신청해서 그 다음해 2월에 EAD 카드 받은 후 저는 1년정도의 시간을 가지고Job을 찾을려고 계획을 세웠죠. 저는 90일 기간이 있었는줄도 몰랐었습니다. 그런데 다행히 3월에 취직이 되어 H1B 신청하고, 그리고 1년 후쯤 사정상 일을 그만 두게 되었습니다.또 저는 H1B 유효기간동안 미국에 합법적으로 체류가능 할 거라고 제 나름대로 판단하고 직장을 그만 둔 사람입니다. 지금 생각하면 정말 무지한 사람이었죠. 2월에 직장을 그만두고 3월말에 운좋게 새로운 직장을 얻게 되었죠. 그런데 새로운 직장 사장님이 제가 일하는 것 보고 3개월 후에 HIB 프로세싱 하자고 하셔서 5월에 H1B 트랜스퍼 신청 했습니다. 3월부터 새로운 직장에서 payroll 정상적 받고 tax 보고하고–아무런 겁이 없었습니다.  다행히 8월에 새로운 H1B 받아 지금까지 오다가 올 3월에 영주권 신청들어갔습니다.

     

    그런데 한 친구가 고맙게도 이 곳 사이트를 알려주더군요.정말 많은 분들의 글을 접하며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곳에서 많은 정보를 검색하다보니 저의 무지에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더군요. 그 이후로 특히 485 접수(6월 접수)후에는 걱정으로 제 맘이 카맣게 타들어갈 것만 같아 매일 매일 한숨이 나오더군요. 오랜 유학생 기간(6년)과 OPT 신청후 EAD받고 저는 아무런 조치도 않했습니다. 그리고 H1b 트랜스퍼하는 동안의 3개월간의 공백(2월에 그만두고 5월에 신청).. 등 등. 저는 485 분명히 RFE받을 거라 거의 100% 확신하고 있었죠. 넘 많은 문제들이.. 저의 무지로 발생한 저의 문제들…제 자신이 밉기까지 하더군요. 하루하루 정말 무겁게 느끼며 지내오던중 갑자기 9월 7일 승인소식에 넘 반갑고 어안이 벙벙하여, 내가 접수번호를 잘 못 입력했나 수십번 번호 재입력해보고 똑같은 메세지에 넘 기쁘더군요. 순간 제가 이 사이트를 몰랐다면 맘 고생은 덜 했을텐데 하는 이기적인 생각이 잠시 들더군요. 저의 무지에 약 4개월간 정말 맘고생 무지 했습니다. 정말 무식한자가 용감하다는 말이 제게 딱 맞는 말인 것 같더군요. 이처럼 영주권 진행과정은 이민국직원의 맘대로 진행되는 것 같다라는 생각… 혹시 저처럼 조그만한 문제로 걱정하시는 분들.. 넘 걱정하지 마세요. 항상 원칙이 있으면 예외도 있다는 말씀 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기다리시는 분들 조금만 더 힘내시고 파이팅합시다.

    지금까지 어느 무지한 자의 넋두리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ㄹㄹ 69.***.227.244

      동감.,…

    • 감사 216.***.67.102

      글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힘이 되네요. ^^

    • 감사 69.***.68.254

      이런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음이 따뜻해 지네요.
      님은 꼭 행복하실 겁니다.
      모두들 미국생활 화이팅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