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3 네브라스카 PD 09-27-2005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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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졸이 71.***.15.228 3202
    7월이 open월이라 아무생각없이 한달만 그냥 기다리고 보자 하다가

     

    21일 오전에 status체크 한 번 해 보았는데, 지난 5년간 꼼짝않던 status가 갑자기

     

    끝 동그라미에 색갈이 칠해져 있고 19일에 카드 메일 아웃했다는 메세지…

     

    그날 오후 우체통에서 카드 발견.

     

    기다림, 대란, 또 기다림, 스폰 직장에서 정식 월급받고 일하고 워낙 좋은 직장이라

     

    몸도 맘도 다 편하게 생각없이 세월가기만 기다렸는데, 갑자기 이렇게 그린 카드가 손에

     

    들려지네요.

     

    다른 님들처럼 허무하지는 않고, 저도 기쁘고, 마눌도 무척이나 좋아 하고, 지난 1주일동안

     

    기분이 붕붕 뜨는 군요. 딱히 달라지는 것도 없지만 그래도 너무 기쁩니다.

     

    성당가서 감사 헌금 우장창 때리고, 낼은 변호사 사무장 심하게 점심한번 쏘고 금주에는

     

    울 사장님 식구들에게 저녁한 번 거하게…

     

    지난 7년간 애타가 부럽게 이런 졸업자의 글들만 눈팅한 저에게도 이런 날이 오니

     

    여러분들에게도 반드시 이런 글 쓸 날이 올것입니다.

     

    기도 많이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