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권자이고 한국에 직장을 잡아 한국에 체류중입니다.
마지막으로 미국에 다녀온 지는 약 8개월이 되었고
곧 미국 출장을 다녀올 일이 생겼습니다.[질문] 영주권을 사용하지 않고 전자여행허가(ESTA) 웹싸이트에 가서 등록한 후 무비자로 입국이 가능할까요? (영주권자가 아닌 것 처럼)
영주권을 사용하지 않으려는 이유는, 제가 6개월 이상 미국 밖에 나와있어서, 아무래도 입국심사시 문제가 될 것 같아서 입니다. (입국심사관들로 부터 험한 일을 당하셨다는 분들 이야기를 많이 들어, 겁부터 나네요.)
여기서 제 가정은, 제가 몇 개월간 미국 밖에 체류했는지 입국심사관이 정확히 안다라는 것입니다. (미국의 경우 출국은 신경 안쓰니 그냥 “난 1개월 미만 미국 밖에 있었다”라고 둘러대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정확히 몇 개월 미국 밖에 있었는지 입국심사관이 알고 있더라”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봤거든요.) 그렇다면, 미국 밖 체류기간도 아는데, 제가 영주권자인지의 여부도 당연히 금방 알 수 있을테니, 바보같은 질문 아니냐 하실 수도 있을 것 같긴 합니다만, 혹시 제 생각이 틀렸을지도 몰라 이렇게 여쭈어봅니다.
댓글에 따른 수정: 마지막으로 미국 다녀와서 여권을 갱신하여, 여권 번호가 바뀌었습니다. 즉, 마지막으로 미국다녀올 때 사용한 여권과 지금 여권 번호가 다릅니다. (둘 다 전자여권)
제 상황에서는 결국 영주권을 포기하는 것이 합리적인 판단일 것 같습니다. 하지만 미국 대사관에 가서 정식으로 i-407을 내고 영주권을 포기하는 경우, 추후 미국 입국시 무비자보다는 관광비자를 받고 가는 것이 좋다고 역삼동에 계신 어떤 변호사께서 올린 글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번 출장까지 날짜가 얼마 남지 않아서, 대사관에 가서 영주권을 반납하고 관광비자를 신청하고 그런 정식 절차를 밟을 시간이 없다는 것입니다. 제가 미리미리 챙겼어야 했는데, 회사일로 너무 바빠서 그만 제때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일단 무비자로 미국 입국을 시도하고, 출장 후에 한국에 돌아오면 정식으로 영주권을 포기한 후, 나중에 미국 갈일이 있을 때는 관광비자를 신청해서 마음 편히 다녀오려고 합니다.
제 경우 이번 출장시에 esta를 통한 무비자 입국이 가능할 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