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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LC 넣고는 그냥 잊기로 했었습니다. 큰 회사에 다닐때도 한참 LC준비중에 layoff로 회사가 시끄러워서 그럼 살아남더라도 LC들어가기는 한참 그른것 같아 알아서 퇴사했고, 다행히 그 당시에 2순위로 진행해주겠다는 작은 회사에 입사했었습니다.
경력, 매니저 급이고 2순위 무리없는 경력, 학력입니다. 다시 입사한 회사에서 변호사의 PW가 처음 완전 executive급으로 뽑아놔서 (130,000정도였던걸로 기억-그리고 Job description도 안맞음) 회사에서 꺼려하길래, 변호사 설득하고 제대로 된 것 찾으니까 99,000정도 였습니다. 회사에서는 한 3년가까이 걸릴것으로 변호사에게 들은바 (2009년초) 그럼 하자고 하더라구요.
Language조항이 있어서, 오딧걸릴줄 알았고, 주변친구들 다 받는데 시간 걸리는거, 인생이란게 다 평등할수 없으니 그냥 시간가면 나오겠지 했는데 오늘 좀 여기저기 찾아봤더니 갑자기 오딧케이스가 빨라진 거죠. 잠깐 전까지 PW로 맘고생했던것 잊어버리고 있었구요.
제 PD가 2009년 12월인데 2009년, 9월 10월 audit 분이 승인이 나는군요. 아직 99,000보다 거의 15,000정도 임금이 낮은데, 갑자기 겁이 덜컥 나는군요. 막상 다음단계로 갈때 2순위는 안된다고, 연봉때문에 3순위로 해줄수 밖에 없다고 할것 같은..
황당하게도 되려 LC야 늦게 늦게 나와라. 그래야 시간을 번다.. 뭐 이런 황당한 상황이 온거죠. 아직 회사에서 아무말도 없지만 99,000이 되려면 나만 특별하다고 그리 연봉을 올려줄리도 만무하고, 그리고 실제로 회사에서 같은 직책인데 3순위 진행하는 사람도 있는데, 그리고 택스상만 월급올려줄 그럴 직장도 아니고..
그럼 LC가 나온다 치면 (올여름 안에), 그리고 회사에서 급여부분을 문제 삼는다면 시간을 끄는건 가능할까요. (뭐 이건 회사 management로 상의하면 가능한 부분일듯 합니다.) 가령 140도 천천히 내고, 140이 나온후에 485도 좀 천천히 내고 뭐 그런식으로..그래서 한 1년정도를 더 끌면 그정도 raise를 받는건 가능할듯 싶은데. (2번의 레이즈를 받는다는 전제죠..올가을, 내년 가을)
H1은 다시 연장해야겠지만 뭐 그정도는 감수해야겠지요.
아버지 건강이 안 좋아지셔서 혹 영주권진행중에, 여행이 가능한지 알아보다가, 결론은 다른걸로 고민중이군요. 다들 어쩌면 조금이라도 일찍 받아볼까 고민중인데 이건 너무 황당한 고민이네요.
같이 학위했던 가까운 이들은 — 거의 다 몇년전부터 작년에 거쳐서 다 끝난 과정인데, 이것만큼은 참 운도 없나봅니다..
조언좀 주시겠습니까..?
LC 승인후 약 4개월있다가 140접수 (레귤러로), 그후 승인후, 또 좀 끌다가 485 접수.. 그럼 140시작부터 한 1년걸릴까요..? 참 생각하면서도 황당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