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ccination

  • #488405
    Kim 64.***.245.150 2269

    시빌 서전 오피스 세군데에 medical exam 서류에 필요한 백신이 뭔지 물어 보는데 세군데가 다 달라서 경험있으신분들 조언좀 해주세요.
    tetanus와 MMR만 하면 된다고 하는데도 있고 다른 한군데서는 거기에 chicken pox를 더하고 다른곳에서는 chicken pox와 TB를 더하는데 어는것이 맞는지요?

    도움을 구합니다. 감사합니다.

    • 초짜 146.***.222.185

      TB는 일단 기본으로 검사하고 X-ray 찍습니다.
      피검사도 AIDS같은것 때문에 뽑아야 하지요.

      백신은 기록이 없을경우 tetanus와 MMR 그리고 chicken pox를 맞아야 합니다. 하지만 chicken pox의 경우 어렸을때 앓았다고 하면 안 맞으셔도 됩니다. 따라서 기록이 없으시면 tetanus와 MMR만 맞으시면 됩니다. 2대에 $150 정도 했었습니다.

    • NAS 207.***.214.237

      저와 제 아내의 경우는 네가지 다 해당되었습니다. 먼저 TB의 경우 이것은 vaccination이라기 보다는 skin test로 결핵균 검사입니다. 이것은 어떤 분의 얘기로는 지금은 의무사항이 되었다고도 합니다. TB테스트에서 음성이면 그냥 통과이고 양성이 나올경우 엑스레이를 찍어서 판독을 합니다. 그리고 나머지 세가지는 vaccination shot으로 해결하면 됩니다. 근데 이에 대한 기록이 있으면 주사를 안맞아도 되겠지요. 예를 들면 이전의 vaccination record가 있거나 특히 chicken pox의 경우 어렸을때 앓았다면 증거등으로. 성인의 경우 chicken pox 흔적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서 의사의 판단에 많이 좌우하는 듯합니다. 어떤 분은 어렸을 때 병력을 얘기하면 그냥 넘어가는 경우도 있고 확실치 않은 경우 검사나 주사를 맞으라고 하는 경우도 있고. 저희 의사의 경우 chicken pox shot이 비싸니 검사를 먼저하는 것이 경제적이라고 해서 제 아내는 검사를 받아서 항체가 있음을 확인하였고 저는 그냥 주사를 맞았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 AP 74.***.165.36

      카운티에 있는 보건소에 들려보세요. 제가 사는 이 시골에서도 이민국 제출용으로 샷 맞으러 왔다고 하니 알아서 다 해 주더군요. 가격도 굉장히 쌌던걸로 기억합니다. 저도 원글님처럼 씨빌써전 오피스에 전화해서 어떤 샷을 맞아야 하는지 물어보았고, 긴가민가 한것들은 보건소에서 그냥 다 맞았습니다. 물론 TB테스트도 양성이 나와서 보건소에서 알려주는 병원에 찾아가서 엑스레이 찍었구요.

    • 제 경험으로 134.***.171.72

      MMR 맞은 기록을 갖고 계시면 다시 안맞아도 됩니다. 기록에 나온대로 과거에 맞은 날짜를 적어주거든요. 혹시 유학생 출신이시면 미국학교 입학할때 이런서류 한번 내셨을테니 학교 전화나 이메일해서 카피 받아 들고 가시면 됩니다. 테타너스는 원래 1년에 한번씩 맞아야 하는 것이라서 이건 수년 전에 맞은 기록이 있다 해도 다시 맞아야 합니다. 맞은 기억 없으시면 이 기회에 맞아두면 좋습니다. chicken pox는 피뽑아서 varicella 항체 검사를 하게 돼있는데 항체가 나오면 백신은 안맞습니다. TB는 위에분이 설명하신 대로 스킨테스트 후 엑스레이 찍고 깨끗하다는 의사 소견을 써넣게 돼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