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비자, 학생비자요,

  • #480841
    이은숟 121.***.20.51 2235

    저는 미국 학생비자를 준비하는 학생인데요,
    비자를 받으려는 목적은 1년은 어학연수를 한뒤, 그곳의 대학을 졸업하기 위함입니다.

    나이는 23살이구요, 제 사정이 정말 좋지 않은 이유가

    20살때는 재수를 했고, 21살때 대학을 입학했습니다.

    그런데, 그 대학에서 또 1학년 1학기만 다니고 휴학을 했고, 여태까지 복학하지 않았습니다.

    사실은, 세부전공을 바꾸려고 하는 이유였구요..(저는 미술전공을 합니다)

    그러니까 공백기가 2년 되네요. 즉, 첫번째는 공백기가 문제인데.

    이것은 아는 학원선생님이 있어서, 지인을 통해 학원을 2년동안 다닌 기간으로 서류를 준비하려고 합니다.

    미술학원에서 아르바이트 한적도 있어서, 그것도 띄어가려구 하구요..

    그다음 두번째 문제는, 고등학교 성적, 대학교 성적 둘다정말 좋지 않다는 것입니다.ㅜㅜ

    게다가 1학년 1학기만 다니고 거의 자퇴상태나 다름 없다고 하는 상황 입니다;;

    유학원 말에 따르면, 그냥 합격한것만 말하고 다닌것은 없었던걸로 할까 하는 생각도 하던데…흠.

    고3때 합격한대학, 그리고 그이후 재수하고 들어간대학 둘다 합격했었다는 증거 서류를 가져가면

    좀더 보탬이 될까요???…………..

    유학원에서 준비중인데 확실하게 준비하여, 이런공백기를 잘 메꾸고,

    학업계획과, 저의 유학목적을 확실히 설명하기만 한다면,
    비자를 통과 할수 있을런지…….ㅜ

    유학간 친구들 말로는, 나같은 애들이 나하나만 있는것도 아니고,
    그런애들 다 나름 무난하게 통과해서 받는다고
    걱정말라고 하고,

    또 다른사람들 말로는, 상황이 너무 최악이라고 하여 ;;

    아 마지막 질문, 유학원에서 준비하고
    비자 거절당하는 경우 많나요……??

    • 70.***.58.41

      학생비자는 들어오려는 학교/학원에서 I-20(입학허가서)를 받으시면 됩니다. 어학연수로 오실계획이라면 굳이 유학원을 거치실 필요도 없으며, 가고자 하는 지역의 학교esl 또는 학원(language course)을 알아보시고 직접 contact하여 i-20를 받으시면 미국대사관에서 비자를 줄겁니다. 학생비자 줄때 학업계획 유학목적 설명하실 필요없습니다.
      돈벌이에 급급한 유학원이 학업계획, 유학목적 등등 잘 포장해서 준비해야 비자받을수 있다고 꼬드깁니까? 저 사는 동네로 어학연수 오신다면 저라도 도와드릴 수 있겠네요.

    • 졸업생 141.***.76.220

      한국에서 대학 안나왔다고 전혀 걱정하실 필요없구요, 고등학교 성적은 나빠도 됩니다. 어차피 대학을 졸업하지 않았으면, 미국에와서 어학연수 과정에 토플점수를 내던지 아니면, 학교가 추천하는 시험을본후에 ACT나 SAT를 봐야 합니다. 일종의 미국 학력고사라고 생각하시면 되고, 시험은 그렇게 어렵지 않을겁니다.

      윗분 말씀데로 유학원 절대 믿지마시고, 가고자 하는 학교를 정하신후 혼자서 준비하세요.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는 각오로, 학교 선정부터 등록접수까지 본인이 사전찾아 가면서 해보세요. 조언이 필요하시면, 인터넷에 문의해 보시거나, 가고자 하는 학교 한인 학생회에 문의 해보세요. 그것도 귀찮거나 어려워서 유학원을 찾을 거라면, 유학 오지 마세요 돈낭비입니다. 그런 각오로 미국오면 폐인되기 쉽습니다. 한국에서는 적응을 못했더라도 미국에서는 열심히만 하면 문제 없습니다. 단단한 각오로 보람찬 유학생활되시길 빕니다.

    • NJDreamer 192.***.227.200

      위에 얘기한 대로라면 길게 보고 준비하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1년 어학연수 후 미국 대학 입학이 목적인 것 같은데 미국에서 대학 신입생을 어떻게 뽑는지 알고는 있는지 의심스럽습니다. 특히 미술 전공의 경우.
      미국에서 1년 어학연수 한 걸로는 미국 대학 입학자젹이 주어지지 않습니다.
      한국에서의 고등학교 성적과 SAT같은 시험의 점수등으로 apply 해서 입학 사정에 합격해야 들어갈 수 있는 겁니다. 물론 시험 성적이 모두 뛰어나야하는 건 아니지만 좋은 대학에 들어가려면 아무래도 좋은 점수가 도움이 되겠지요.
      어떤 과정을 거쳐서 원하는 대학에 들어갈 수 있는지 미리 알아보는게 순서일 것 같습니다.
      또 비자 취득에 있어서는 정직이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학교에 합격한 후 한 학기만 다닌 거라든지, 재수를 해서 다른 학교에 합격한 거라든지 이 모든 것을 정확하게 기술하고 그 이유를 잘 말하면 오히려 유햑의 이유를 더 잘 설명할 수 있을 것도 같은데요..
      예를 들면 첫 학교에 입학해 보니 생각했던 것과 다른 방향의 공부여서 한 학기만 다닌 후에 재수를 준비해서 다른 학교에 들어갔고 같은 맥락에서 원하는 공부를 하기 위해 미국 유학을 준비중이다라고 말하는게 설득력 있을 수도 있을 겁니다.
      다시 말하자면 미국 유학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점들을 깊게 생각해보고 일년 혹 이년의 계획이 아니라 5년 혹 10년의 계획을 생각해서 준비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또 이 모든 준비과정을 유학원에 맡기지 말고 본인이 직접 알아보고 부딫혀 가면서 준비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모든 유학원이 그렇지는 않겠지만 결국 유학원은 돈을 위해서 일하는 거지 유학생 한사람 한사람의 사정이나 장래를 생각해서 일하는 게 아니니까요.
      만일 제 조카가 이런 고민을 하고 있고 5년 혹 10년의 계획이 세우기 힘들다고 하면 일단 1년간의 어학연수만을 계획하고 미국에 와 볼 것을 제안하겠습니다.
      1년동안 영어도 배우면서 미국 사정을 알아가고 미국대학 입학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조사해서 그 후에 정말로 미국에서 대학 공부를 할지 말지를 결정하라구요.
      직접 경험해봄으로 쉽게 생각했던 것이 아주 어려운 일일 수도 있고 불가능해보이는 일이 의외로 쉬운 일로 드러날 수도 있습니다.
      단, 한국에서 힘든 공부는 미국에서도 힘들다는 걸 꼭 기억하고 굳은 의지를 가지고 도전해야 한다는 사실을 기억하길 바랍니다. 한국과 다른 점이라면 정말 열심히 하고 실력이 있다면 이전에 가지고 있던 background를 뛰어넘을 수 있는 가능성이 한국보다는 미국에 더 많다는 겁니다.
      깊이 생각하고 결정하기를 바랍니다.

      NJDreamer

      사족: 제 동생의 케이스와 똑같지는 않지만 비슷한 점이 많아 얘기가 길어졌습니다. 참고로 제 동생은 한국에서 별볼일 없이 잘 따라가지 못하는 학생이었는데 미국에서 원하는 전공을 찾아 공부하고 지금은 좋은 직장에서 재미있게 일하고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