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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H1b 비자 토론토 스탬핑 후기를 그렇게 찾았었는데 없었습니다. 결국은 제가 이 후기를 올리게 되네요.
완전정복 시리즈에 “canada”님께서 ” 캐나다에서 H1b 스탬핑 – 후기”를 올려 주셨는데요. 캐나다 벤쿠버에서 스탬핑한 후기였습니다. 저는 토론토 후기를 올리겠습니다.저는 제가 거주하는 지역과 가까운 캐나다 토론토로 가게 되면 제 회사에서는 출장식으로 보내주기에 2009년 4월 20일 토론토에서 H1b 인터뷰 날짜를 잡았습니다.
모든 인터뷰가 case by case 겠지만 제 상황을 말씀 드리자면 2008년에 2월에 OPT 받고 2008년 4월 1일부터 출근 2008년 5월 중순에 H1b 승인서 받았습니다. 한국 갈만큼 긴 휴가도 없고 2009년 2월 까지는 opt로 캐나다를 다녀올 수 있기에 opt때 받은 EAD 카드와 Job letter가지고 한 4번 정도 가족을 만나러 운전해서 캐나다를 다녀왔었습니다.
2008년 5월에 H1b가 승인된 후 H1b 비자를 꼭 2008년 10월 이전에 받을 필요가 없다는 말(그냥 소문입니다.저도 아직 정확하게 확인하지 않았습니다.)을 듣고 맘 놓고 있었는데, 2009년 2월에 OPT가 끝나고 2개월이 지난 2009년 4월에 H1b를 받으러 토론토에 갔습니다. 먼저 토론토 인터뷰날짜 잡았는데 이건 거의 운인것 같습니다. 가끔 예약날짜가 잠깐 open 되었다가 사라지더라구요.
미국에서 캐나다로…
캐나다 들어가는데는 아무 문제 없었습니다.
여권 줄래? >>> 여기 받아라.
어디가니? >>> 토론토
왜가니? >>> 미국 대사관에서 취업 비자 인터뷰하고 가족도 만나러 간다.
언제오니? >>> 비자 받으면 바로 들어올거다.
잘다녀와라. >>> 알았다 고마워~!구비서류는…
인터뷰 날짜 예약후 받은 PDF파일로된 Appointment Letter에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몇 가지 제경험 말씀드리면,
1. 저는 사진을 SAMS CLUB에서 찍었습니다. 2장에 5불이었는데, 처음 찍었을때 미국 대사관에서 정한 사진규격(Photo specification)보다 크게 찍어서 다시 가져가서 규정대로 다시 수정해달라고 하며 대판싸우고 결국 제대로 된 사진 받았습니다. 그런데 인터뷰때 대사관 안에 즉석증명사진 기계가 있더군요. 만일 사진 분실하셨거나 급하게 다시 찍을 일이 있으면 즉석 증명사진 기계 사용할 수 있겠네요.
2. Scotiabank에 내는 US visa application fee (USD$131) 미국내에 있는 개인은행 personal check 안받구요. 개인은행에서 발행한 certified check 아니면 cash 만 받습니다. 저는 인터뷰가 월요일 8시30분이어서 금요일 퇴근후 토론토에 금요일 밤에 도착해서 다음날 토요일에도 일하는 scotiabank 찾아서 비자 application fee 냈습니다.
3. prepaid envelope은 구비서류 목록에 나와 있는데요. 저는 인터뷰 끝나고 이틀후에 찾으러 오라고 해서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이 봉투는 만일 뭔가가 잘 못 되어서 서류를 우편으로 보낼일이 있으면 사용하려고 하는지 제 옆에 있는 관광비자 받으러 온 사람을 prepaid shipping envelope 사용하더군요.
대사관 입구에서…
appointment letter와 여권확인하고 대사관안으로 들어갑니다. 복도에 줄서서 기다리면 직원들이 제출해야할 서류들(여권, Application Fee Receipt(2장), appointment letter, DS-156,DS 157)을 정리해서 파란색 투명파일에 넣어 줌니다. 파란 파일 들고 면접 대기실로 들어갑니다.면접 대기실에 들어가서…
파란색 파일 들고 줄서고 앞에 빈창구로 가면 서류 접수하고 번호표를 받습니다. 자신의 번호가 불릴때까지 기다립니다. 내 번호 부르면 서류작성이 재대로 되었는지, 확인하고 지문 왼손, 오른손, 양쪽 엄지 손가락 지문찍고 또 기다립니다. 다시 내 번호 부르면 이제 진짜 interview 시작됩니다.Interview 시작…
일단 처음에 제출한 서류이외에 제가 준비한 서류 중 추가로 보여달라고 한 서류는 없습니다.
다만 제 경우에 문제된 것이 하나 있었는데 이건 제 경우에만 해당되는 것 입니다.저는 H1b 승인되면 제 신분이 자동으로 바뀌어서 OPT가 끝난 뒤에도 H1b 승인을 바탕으로 계속일 할 수 있는 신분으로 유지된다 라고 알고 있었는데, 인터뷰때 “너 2009년 2월부터 지금(2009년 4월)까지는 일하면 안되는거야~!”라고 말하더군요. 속으로는”이러이러해서 나는 일했다” 라고 대답하려다 제가 정확하게 알고 있는 것이 아니어서 그냥 “알았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랬더니 종이 쪽지를 하나 주는데, 하얀 바탕에 위에 빨간 줄이 있는 slip을 주었습니다. 면접과 왈, “이틀후, 수요일 오후에 여권 찾아가라.” 그 놈의 빨간색 줄 때문에 걱정이 되어서 “그럼 수요일에 비자 나오는 거냐?” 물어봤더니 나온다 하더군요. 바로 대사관 나와서 그 slip에 적혀있는 문장 중에 “Does not guarantee isuance of visa” 라고 적힌 내용 때문에 무지 걱정했습니다.
토론토에 여행사에서 일하시는 아는분께 이 빨간줄 slip에 대해 여쭤봤더니 수요일날 비자 나오니까 걱정 말라고 하시더군요. 면접때는 Background Check 까지 하지 못하기 때문에 미국대사관에서도 만약을 대비해서 그 문구를 넣어 놓은것이라고 설명해 주셨습니다.
월요일 오전 8시 30분 인터뷰 예약
9시에 인터뷰 끝
이틀 후인 수요일 오후 3시에 비자 받아서 다시 미국으로 무사히 들어왔습니다.그동안 이곳에서 도움 많이 받았는데, 이 후기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아래 링크에 있는 canada님의 후기와 함께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