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 #479043
    law 65.***.36.132 2248

    혼인신고한지 4달때 되어갑니다.
    남편이 자꾸 한국 방송보면서 거의 매일 이런말 합니다.

    ‘나도 이쁜 여자랑 살고 싶다.상큼하고 가슴도 크고”
    “너는 미국에서 살아라””나는 한국가서 상큼한 여자랑 살테니까”

    이런 남자랑 평생을 같이해야 합니까?
    제가 좋다고 혼인신고 먼저 한거 아닙니다.이 남자가 하자고 해서 한건데.
    이런말 들을때 마다 참 사는게 몬가 싶습니다.

    이런 말 하는 이유가 뭘까요?
    진짜 이혼이 하고 싶어서일까요?

    미국에서 혼인신고만 한거지만.결혼한거나 다른없다고 생각하는데..
    혼인신고만했어도 이혼이라는것을 하면 이혼이 되는거죠?

    • 남편. 130.***.196.100

      남편분이 한국에대한 향수때문에 그런건지,
      이혼하고 싶어서 그런건지 부터 진지하게 대화해보셔야 할것 같습니다.
      참고로, 상큼하고 가슴도 큰 사람과 결혼하기위해
      이혼하는 남자는 없을겁니다.

      그리고 왜 확신도 없는 사람들이 혼인신고 부터 하셨는지
      사연이 궁금하군요.

    • 141.***.234.203

      남편분이 한국에 대한 향수때문에 한 말을 너무 진지하게 듣고 계신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결혼한 남자지만 원글에서 보이는 상큼하고 가슴큰 여자 때문에 이혼할 생각을 한다는 건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봅니다.

    • 그냥 144.***.100.25

      부부간에 말이 참 중요합니다.
      예전에도 그런식으로 농담삼아 말했던 사람이면 모르겠지만,
      전에는 잘해주고 그런말 잘 안하던 사람이 했다면,
      현재의 생활에 불만이 있어서 그런것이라고 봅니다.
      전 결혼생활 10년이 넘었지만,
      그동안 많은 말의 상처를 그냥 넘기고 살았습니다.
      답은 두가지 입니다.
      아직 아이가 없고, 정식으로 결혼을 하지 않은 상태라면,
      다시 진지하게 생각해보는것이 좋을것이고,
      그래도 남편을 사랑하는 맘이 남아있다면…더 많은 인내와 헌신이 필요합니다.
      그러면 나중에 변하기는 하니까요.
      단, 시간이 좀 많이 걸리고, 님의 마음고생이 클테니 말이죠.
      여기 전에 누가 성철스님의 글을 옮긴적이 있는데, 한번 보시는것도 괜찮을것입니다.
      교회를 다니신다면 더더욱 성경말씀을 보시는것이 좋을거구요.
      사람은 누구나 변하고, 나를 중심으로 보느냐, 상대를 중심으로 보느냐에따라 선택의 방향은 완전히 달라집니다.
      마음의 평강이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 1234 66.***.137.247

      정말 사랑하면 그런소리 못합니다. 최소한 님을 무시하는 건 분명합니다.(결혼생활에 이거 굉장히 중요함), 세월이 흐르면 더하게 됩니다.
      제 여동생이 그런 소릴 남편에게 듣는다면, 당장 이혼하라고 하겠습니다, 애 생기기전에 얼른.

    • 66.***.232.245

      이걸 꼭 해야 하는 지는 모르겟지만

      한국에 혼인 무효 소송 이라는게 있습니다.

      조건이 되는지는 한번 알아 보시죠.

      무엇보다도 ‘진지한 신뢰의 회복’ 한번 남편과 진지하게 그 문제로 말씀을 해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