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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3
“오바마 3월중 이민개혁법안 마련 착수”
(워싱턴)
오바마-민주당 히스패닉 의원들 2주내 회동
이민의견수렴-공화당 탐색-이민개혁법 상정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3월중에 포괄 이민개혁법안을 마련하기 위한 행보에 착수한다.
오바마 대통령은 2주일안에 민주당 히스패닉 의원들과 만나 이민개혁방안들을 논의하는 것으로 이민개혁 법안 마련에 본격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선거공약대로 포괄 이민개혁법안을 올해안에 다루기 위해 이달중에 공식 행보에 돌입한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를 위해 앞으로 2주일안에 민주당 히스패닉 의원 총회 소속 의원들과 만나 이민개혁 방안들을 논의할 예정이다.
민주당 히스패닉 의원총회 소속 의원들은 오바마 대통령과의 회동이 앞으로 2주일안에 이뤄질 것이라며 이 회동에서 이민정책방안들을 논의하게 된다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최근 두차례나 라티노 라디오 프로그램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민개혁의 올해안 시도를 약속하고 수개월안에 이민개혁 회의를 개최해 포괄이민개혁법안의 내용과 추진방법등을 의견수렴할 것임을 밝힌바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예고했던 이민개혁 회의를 이달안에 개최하거나 적어도 민주당 히스패닉 의원 총회 의원들부터 먼저 만나 의견을 수렴하려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를 토대로 이민개혁법안의 내용과 추진 일정, 성사 전략을 결정하게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민주당 히스패닉 의원총회는 새 행정부 출범 초기부터 오바마 대통령에게 면담을 요구하며 이민 개혁의 조기 착수를 촉구해왔다.
민주당 히스패닉 의원총회는 특히 현재 미 전역 17개 도시를 돌면서 이민개혁법의 조기 착수를 촉구하는 순회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주도하고 있는 민주당 하원의 이민개혁 태스크 포스 팀장인 루이스 구티에레즈 하원의원은 “우리는 공정하고 정의로운 이민법안을 더 이상 미룰수 없다”며 조기 착수를 강조 하고 있다
지난 7일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이민집회에는 이지역 출신인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참석,
이민개혁법의 조기 착수 가능성을 높였다.펠로시 하원의장은 민주당 하원에서의 이민개혁 방안 마련에 대해서는 히스패닉 의원총회에게 사실상 전권을 부여하고 있다.
이 같은 움직임으로 미루어 오바마 대통령과 민주당 지도부가 경기침체 때문에 포괄이민개혁법 을 미루지 않고 올해안 모색을 약속대로 시행하려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과 민주당 지도부는 3월과 4월중에 당내 히스패닉 의원들을 중심으로 하는 이민
옹호파들로부터 의견을 청취하고 6월경에 공화당 진영의 분위기를 살핀 다음 9월초부터 이민 개혁법안을 다루기 시작하는 수순을 밟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오바마 백악관과 민주당 지도부는 경기회복 조짐이 보이기 시작하고 공화당 진영에서 초당파들
의 협조를 확인하면 이민개혁법을 이르면 올해안에, 늦어도 내년 3월이전에는 성사시킬수 있다
고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