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권 받고 후 여권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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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ra 24.***.100.47 2190

    얼마전에 뉴욕에서 여권 신청하다가 너무 황당한 일을 겪어서 그냥 속풀이 여기다 합니다..

    취업 비자로 있다가 영주권 받고나선 처음 신청하는 여권이었는데 미리 전화로 문의해서 제 경우에 해당하는 서류 물어보고 그대로 준비해서 갔습니다.. 호적등본도 말하기에 한국에서 받아서 갔구요..정확히는 가족관계 증명서였나…

    암튼, 꽤 줄을 오래 기다려서 제 차례가 되었는데 제가 신청서에 실수로 잘못 기재한 부분은 있었습니다.. 근데
    담당했던 분이 앞에 분들께는 설명도 하시고 그 자리에서 수정도 하게 하시더군요… 근데 저한테는 첨부터 제 실수에 대해 훈계톤으로 말씀하시더니 재산세 증명서인지 납세 증명서인지를 가져 와야 한다더군요..

    그래서 전 전화로 문의 했을때는 그런 설명 못 들었다고 하니가 계속 제 탓을 하시더군요… 암튼, 그 와중에 제가 좀 기분이 상했습니다만 접수는 가능하다기에 전 정말 괜찮았고 전혀 예의에 벗어난 언행 전혀 없었는데..

    그 담당자는 계속 제가 이해를 잘 못한다는 둥… 화가 난 것 같다는 둥…. 썩소까지 계속 날리면서…그런 말을 반복하더군요…. 전 접수를 할 수 있어서 정말 괜찮다고 감사하다는 말까지 했는데도 불구하고.

    도대체 제게 뭘 원하는 건지….. 나중에는 남편성으로 안 바꾸는지 여부에 대해 물어보고 전 처음부터 이민을 온 게 아니기때문에 앞에서 언급한 그런 부가서류를 가져와야 했다는 등…의 말들을 계속 하더군요…

    여권접수는 마쳤지만 정말 이 찝찝하고 몹시 불쾌한 기분…… 왜 대사관 영사관 관련 업무는 늘 이모양인지….. 영주권을 구리게 받은 것도 아니고 취업비자로 6년차에 있다 받았는데 그 여자분 태도에서 알수없는 모멸감까지 느꼈답니다…

    그냥 몇 자 적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