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눈치를 못챈겁니까? (변호사들 모하는 사람들인가요?)

  • #454402
    다들 한심이 216.***.98.226 2988

    취업비자 전 부분이 모두 오픈 된다는거 자체가 지금 생각해 보면 좀 말이 안되고 뭔가 잘못된거였죠.
    즉 지금까지 사용한 비자넘버 갯수가 대충 몇개고 얼마 안남았는데도 모두 오픈 된다고 한다면 좀 이상하다라든지…누군가 눈치를 챘어야 했을거 같은데요..특히 이런일을 직업으로 한다는 변호사 조차도 아무도 특별히 이상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없었던거 같고…
    그냥 ‘아 오픈 되는걸로 발표났나보다’ 일반 사람들하고 똑같이 안일하게 생각이나 하고..ㅋㅋ
    어쨌든 이번일이 뭔가 모순이 많은 조취(?) 였는데도 불구하고 아무도 눈치챈 사람이 없었던건가요?

    • Jeremy 71.***.31.105

      그래서 어쩌란 말이신지…? 과연 생각들을 못했겠습니까? 다들 ‘이상하다..’ 하고 생각하면 그이상 어쩌란 말이신지? 이상해도 우리입장에서 그 이상 어쩔 수 있었을거라 생각하시는지? 님은 그래서 무엇을 하셨는지? 아주 궁금하네요.

    • 지나가는이 75.***.33.163

      다들 이상한것이 아니라
      인도랑 중국애들떄문에 그런겁니다.
      아니 도대체 애들은 h1비자부터 시작해서
      무슨 열려지기만 하면 벌떼처럼 덤벼드니
      사실 저도 영주권이 내년선거까지는 열리거라고 생각했거든요.
      딱 선거시점에 맞게 일이 진행되는 듯이 보여서
      그런대 확실하게 인도애들이 정리해주내요

    • NetBeans 216.***.104.21

      비자블레틴에 발표당시에도 cufoff에 대한 경고글은 있었습니다. 그리고 몇몇 변호사 홈페이지를 보면은 발표당시에도 빠른 소진에 대한 걱정글도 있는것이 보이더군요.

      이번의 사건의 경우는, 전례가 없던경우로서 7월은 일단 current이므로 빨리 소진이 된다 할지라고 일단 7월은 보장된다고 예상을 할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고 봅니다.

      국무부하고 이민국이 쉬어야할 일요일(쉴땐 쉴것이지..이럴땐 안쉬고)인 7월 1일 긴급미팅을 했다고 전해지는데, 그리고나서 루머데로 7월 2일 갑작스럽게 unavailable하게 해버린것이니, 변호사 누구도 전례없던 일을 예상할수없었던거 같습니다. 설마 접수까지 reject할것이라곤 예상 못한거 같아요.

    • 뭐? 216.***.98.226

      저는 EB2 지만 모두 오픈 된다고 해서 웬지 낌새가 이상해서 제 변호사 한테 6월중에 빨리 동시 파일하고 싶다고 했지요. 하지만 멍청한 변호사 안일하게 대처하다가 결국 이지경이 됐지요.

    • 74.***.27.12

      제가 봤을때는 대충 짐작된 일이고 이곳 게시판에도 보시면 많은 분들께서 이런 사태가 벌어질 것을 예상하시고 염려하셨습니다. 하지만, 이민국에서 문호가 열었을때는 언제 다시 닫힐지 모르기 때문에 빨리 서류접수하는 것이 최우선이였습니다. 물론 답답하시겠지만 6월에 이미 접수하신 분들은 축복받으신 것이고 7월 이후에 접수하시분들은 열받겠지만 6월 이전에 접수하신분들 가만 있다가 돌맞은 기분 일겁니다. 10월까지 승인도 안난다고 하니…

    • None 75.***.205.94

      제가 20일쯤 전엔가 쓴 글에서, 웬만하면 7월초, 가능하면 7월2일에 서류가 도착하도록 하는 것이 좋을것 같다고 한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처럼 아예 접수조차 않하고 닫아버릴 것으로는 예상을 못했습니다. 변호사들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그래도 미국의 정책을 담당하는 국무부와 국토안보부에서 하는 일인데 설마 하루도 안열어 두겠냐고 생각하지, 아예 없던일로 하리라고는 생각할수 없는 상황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이번 건에 대해서 소송하겠다고 다들 난리 아니겠습니까…

    • 떼거지 216.***.98.226

      6월만 하더라도 인도, 중국애들은 2003년돈가가 컷오프였던걸로 기억하고, 떼거지로 몰려있다는거 뻔한건데 이런애들꺼까지 다 오픈시킨다는건 말이 안되는거 아닌가요? 더군다나 회계년도 막마지라서 비자 넘버가 많지 않은 건 뻔한건데도..
      어쨌든 아무도 이견을 제시하지 않았다는건 좀 그렇네요..

    • Trojan 128.***.133.59

      여기 계신 분들중에도 이상하다고 하신분들 계십니다. 선견지명이십니다.
      http://www.workingus.com/bbs/view.php?id=visa&page=46&sn1=&divpage=7&sn=off&ss=on&sc=off&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35098

    • mat 66.***.86.229

      저희 변호사 말로는 6월달에만 비자 넘버 6만개를 소진해 버렸다더군요. 그 전에 기간 동안 쓴것이 6만 6천개 6월 마지막 날엔가에 18000개를 승인해 버렸다더군요. 일부러 절대로 current 안 만들기 위해서 누군가가 열심히 노력한 듯이 보이네요.

    • 알력 216.***.98.226

      어떤 모함이나 알력 같은게 있는거 같은데요

    • 알력이죠 69.***.162.136

      비자넘버 빨리 바닥낼려고 승인없이 바로 비자넘버만 마구 부여했다는데 제가 보기에는 uscis 이놈들이 진정 나쁜놈들인것 같습니다. 예전처럼의 속도라면 국무성이 준 비자 블레틴대로 나갔어야 하지만 밀려드는 서류 안받으려고 uscis가 꼼수를 쓴거같은데 uscis가 그동안 너무 컸다는 생각이 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