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인을 줄 비자번호가 없다는 걸로 봐서 원래 접수된 485도 승인을 못준다는 얘기같습니다. 그 사람들이야 140같은 다른 서류들을 번개같이 처리하겠죠.

지금 접수되어있는 485도 10월까지 아예 승인을 안한다고 하네요.
10월까지…영주권 관련 일 말고 다른 비자일을 하려나…원…

올 10월에 485 소나기 승인이 있지 않을까요?

정말 이상하군요.몇주전에 받은 inquiry에 관한 답변은 제 485의 visa availability를 기다린다는 것이었는데…이상한 것은 그때 이미 비자가 차서 승인을 내줄 비자가 없었다는 이야기인데 그런데도 그후에 485승인이 나는 분들이 괘 있었던것 같은데. 아무튼 저도 작년부터 기다리고 있는데 아마도 10월까지 기다려야 하는 모양입니다. 그럼 485넣고 일년하고 도 반년을 기다리는 샘이군요.

요새같은 시기로서는 485를 접수한 것만으로도 감사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저도 10월이 되면 485 넣고 만 2년이 되는 셈이네요.

일단 비자넘버를 할당받은 케이스는 이후에 컷오프가 생기거나 하더라도 승인이 가능하지요. 보통은 485 승인 직전에 비자넘버를 할당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지난 6월에 이민국에서 6만건의 비자넘버를 소모했다고 하는데, 6만개의 영주권을 승인했을것 같지는 않고, 아마도 백로그에 있는 케이스들에 미리 비자넘버를 부여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만일 사실이라면, 비자넘버를 부여받은 케이스는 계속 진행해서 승인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지난 6월까지 6만개를 다 소진했다는 말이 아니었나요?

10월까지 485접수와 승인은 없답니다. 그동안 uscis는 다른 일 하겠죠. 아니면, 모두들 장기휴가를 하든지. 비자넘버에 대해서는 말이 많지만, 정확한 답은 아무도 모르는 것 같네요.

정말 안보고 있는게 속편해서 workingus.com에 2달 정도 안들어오다가 독립 기념일 아침에 USCIS 한 번 접속해보고 여기 들어 왔습니다. 일년 넘게 꿈쩍도 안하던 LUD가 어제 처음으로 한번 바뀌었더군요. 485 접수일: 5/1/06. LUD: 7/8/06 -> 7/3/07. 하지만 10월까지는 485 승인 안나온다구요… 며칠차이로 영주권 받는게 몇달 차이가 나겠군요. 살다보면 한국의 행정과 미국의 행정을 비교하게 되는데 이민국은 American standard 기준에 한참 못미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