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우에 따라서 다른게 아닐까요?
외모가 뛰어나다면 상대에게 먼저 호감을 줄 수 있어서 좋기는 하겠지요. (잘생긴 남자 싫어하는 여자분들도 없는것 처럼 말이죠.)
결국 결혼까지 이뤄지게 될려면 성격이 좌우하는 것 같습니다.
남자나 여자나 본인에게 배려를 해주는 사람에게 마음이 가기 마련이고, 그러한 마음이 평생을 함께 할 생각을 하게 하니까요. (젊은날의 외모가 평생을 갈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죠.)
돈은 많으면 좋겠으나, 앞으로 벌어서 먹고사는데 지장없을 정도의 사람이라면 배우자의 재정능력은그리 큰 고려대상이 아니더군요.
집안… 이건 잘 못 하면 처가살이 해야하는 부담으로 올 수도 있어서…
직업… 남자만 직장생활을 할 경우, 직장생활의 터프함을 이해해줄 수 없는 배우자는 좀 꺼려지죠. 남편이 야근하고, 같은 사무실에 이쁜 여사원이 있다는 사실만으로 사무실까지 찾아오는 여자나, 박사과정에 이성의 한국인 유학생이 오면 세미나 같이 하는 것까지도 간섭할려는 여성분을 보고나니 직장생활 경험의 유무가 잣대가 되기도 하더군요.(물론, 직장생활 경험 없으시다고 그런 개념없으시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단지, 저의 많지 않은 경험상 그런 분을 보고나니 이런 생각이 자리잡게 됐군요.)

결국 자신을 이해해줄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결혼까지 생각하기는 힘들더군요.

남자든 여자든 요즘 살기 참 힘듭니다. 남자로 태어나서 좀 괜찮은 여자를 쫒아다니려면 어는정도 능력이나 재력을 갖추어야 하구요. 여자는 외모나 몸매가 우선이게 된 세상에서 참 힘들겠다 싶습니다. 일년에 한번씩 한국 나가서 보면 너무 똑같습니다. 성형해서요… 전 남자고 이런 생존경쟁의 사회를 일찍 인식하고 저 나름대로는 성공하고 결혼하려고 했고 지금 아내를 조금 늦게 즉, 자리잡고 30대초에 만나서 15년째 잘 살고 있습니다만 그런 생존경쟁의 사회를 부정하고 순수한 사랑만 찾을수는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물론 여자가 남자볼때 남자 능력말고 재력 한가지만 보고 결혼할 경우에는 “식모”가 될 확률로 높고 남자가 여자볼떄 외모만 보고 성격은 안보는 경우에는 비극적인 결말을 볼떄가 종종 있습니다. 외모만 내세우고 결혼해서 성격안좋아서 위자료 받고 홀가분하게 떠나는 여자들과 소위 “업”에 종사하는 여자들과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아무튼, 순서는 있지만 조건들의 밸런스가 전혀맞지 않으면 결혼생활이 삐꺽하겠지요.

첫째는 외모…. 가 아니라 학력입니다. 요즘 남자들도 무척 영악하기 때문에 사귈 여자의 기준과 결혼할 여자의 기준을 명확하게 구분합니다. “난 괜찮지만 부모님이 반대해서””난 괜찮은데 친구들이 2세도 생각하라고 해서”등 온갖 위선적 멘트로 결국 1순위로 따집니다. 흔히 남자는 본인보다 학력이 높은 여자를 싫어한다고 하는데 여자만 좋다면 남자가 왜 싫어하겠습니까.
둘째는 종교입니다. 특히나 기독교인들은 반드시 기독교 배우자를 찾습니다.
셋째가 외모입니다. 하지만 의외로 여자의 외모에 관대한 엘리트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여기에도 어느정도 마지노선은 존재하겠지요. 특히 요즘 떠오르고 있는 외모의 기준은 키입니다.
네번째는 나이가 아닐까요..이것은 절대평가입니다. 30살만 넘지 않는다면 합격입니다. 30이 넘어가면 나이는 여자의 핸디캡으로 작용하는데 부모의 재력이나 고학력 둘 중하나, /그/리/고/ 외모만 받쳐준다면 30대 후반도 큰 문제는 없겠지요.

위에 말씀하신분들 다 맞는 말씀인것 같아요. 특히 외모가 아니라 학력이라는 말씀.
최근에 만날 남자가 전화통화에서 처음 물어본게 어느학교 나왔느냐, 부모님 직업은, 그리고 물어본게 키는, 그리고 나서 피부 등…. 나 이런 남자 처음봐요.
아무리 나이가 들어서 만난다고 해도 그렇지… 이거 너무 조건만 따지는 거 아닌가요?
사실 요즘에 왠만해선 아주 추녀인 사람은 없다고 봐야겠죠. 화장술이나 성형술등으로 여자들 대부분의 미모가 상향평준화 되었다고 봅니다.
그래서 그런지 예전엔 주로 여자들이 남자들을 볼때 들이댔던 기준들을 요샌 여자에게도 똑같이 요구하는 것 같아요. 부모님께 물려받을 재산을 고려하는 사람도 있겠죠?

1. 외모
2. 나랑 맞는 성격
3. 집안 환경

내가 기독교이지만 종교나 학력은 안 봄.

부모님 기준:
1. 종교 (무조건 기독교)
2. 집안 환경 (비슷한)
3. 학력

외모 안 보심 ..;

30대 중반 남자인 내 기준

1. 외모
2. 나이
3. 나랑 맞는 성격
4. 집안 환경

위에 “내 기준”님이 쓴 글 (부모님은 외모 안 보심) 보고 빵 터짐.

옛날 고딩때 어머님이 나중에 제게 예쁜 여자를 찾아 주신다고 해서 속으로 좋았더랬죠. ^^ 그래서 들뜬 마음에 연예인 중 누구같은 외모를 생각하시냐고 물어 봤더니, 가수 “정수라”처럼 보름달같은 얼굴이 아주 예쁜 얼굴이라고 하셔서 심각한 세대 차이를 느꼈던 적이 있습니다. -_- 가수 정수라씨 예쁘신 건 맞는데, 내가 좋아하는 예쁜 얼굴 (+몸매)와는 거리가 있었다능…

아내가 여친이었을 때 부모님께 처음 인사 드리던 날, 부모님께서 원하시는 여성상엔 하나가 더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죠, “체력”.

원글 분께 답변드리자면, 외모 보고 처음 만나기 시작한 건 맞는데, 결국엔 다 좋아서 결혼하게 되더이다. 어떤 분이 키도 언급하셨는데, 결혼 전에 저는 아내가 아주 커 보이더라구요. 지금 보기엔 아무리 크게 봐줘도 평균일 것 같은데, 콩깍지의 위력은 생각보다 대단합니다.

돈많고(1) 학력좋고(2) 얼굴이쁘고(3) 직업철밥통(4)이더라도 이런 4가지는 다 있어도,
그런데 성격안좋으면 그 1가지만으로도 NO…. 이걸 잘몰라서 힘든남자들 참 많죠.

내 기준….
중간 이상 외모.
게으르지 않을것.
좋은 성격.
내가 버는것에 만족 할수 있는 사람이면 여자 경제력 상관 없음.

아름다운 만남이 준비된 곳 “Simple Wedding”
여기 싱글들의 아름다운 모임이 있습니다.
당신께 만남의 소중한 가치를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원하시는 이상형에 가장 가까운 만남을 주선해 드리고자 항상 노력하는 곳.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중요시 여기며,
행복한 커플을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믿음직한 곳이 여기 입니다.

아름다운 만남을 시작으로 행복한 결혼까지 이끌어 드립니다.
미국은 물론 한국, 중국에서도 서비스를 해드리고 있습니다.

프라이버스 보호
평생 멘버십 운영
여성 회원 무료
각종 이벤트와 미팅

아름다운 만남이 준비된…… “Simple Wedding” 입니다.
http://www.Stouchmarriage.com
E-mail: info@stouchmarriage.com
Stouch.marriage@yahoo.com
Tel: (213)598-7776

내가 부족한게 많으면 많을수록 상대방에게서 찾기를 원합니다.

1. 종교
2. 교육수준
3. 경제력
4. 집안수준
5. 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