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아.. 뭔가 진중하게 한마디 하려다..,
빵! 터졌잖아요
2009년 5월 26일자 기사를 링크하시고 의견듣겠다면 어쩌라는 건지
지금은 2010년 8월 25일입니다.
지금의 사태는 과도한 레버리지로 인해 발생한 것이니,
이걸 또다시 국가재정이나 경기부양책을 써서 인위적으로 해결하려한다면
개개인으로써는 소득/재산상의 불평등이 더더욱 커지고, 왜곡되겠죠.
최상의 방법은 정치인이나 정부가 국민들에게 칼 맞을 각오하고
어느정도의 디플레이션을 용인해서 제 가치를 찾아갈 때까지
국민이 고통을 감내하도록 유도하게끔 정책적 비전을 주는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그런 정치인이 있겠습니까?
오바마만 봐도 돈을 공중에서 뿌리고 있잖습니까?
한국처럼 전국으로 공사판으로 만들고, 각종 규제를 풀어서 거품에 거품을 키우고
부자는 감세해 주면서 서민이란 말을 입에 달고 사는 쥐같은 분이 있는 곳은
이미 헬게이트 열릴 날만 기다리고 있구요.
국가 간의 사활을 건 화폐 전쟁과 정부의 재정마저 바닥나가는 이 복마전에서
개인으로서 살아남는 길은…
욕심을 줄이고 분수에 맞게 생활하면서, 만일을 대비해 현찰을 확보해 놓고
그래도 살아 남을 곳 (도시든 직업이든 직종이든 희소성과 전문성 확보)에서,
아니면 돈이 도는 쪽으로 움직이는 게 가장 안전한 방법인 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