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 직업 없는 상태로 혼인신고 및 이민

  • #3967957
    devilife 119.***.75.177 36

    약혼녀가 영어 교사하다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다른 분야의 일을 찾겠다고 본국인 미국으로 돌아갑니다.

    결혼하고 싶어도 남자가 한국에서 해오던 일(어플리케이션 개발)을 미국에서 이어나갈 수 있는 확률이 극히 낮다면,
    (이민자로 미국에서 개발자로 일하는게 AI도 여파도 크고, 30대 중반 나이라 매우 어렵다고 느껴지네요)

    혼인신고는 두 사람 중, 1명이라도 직업이 안정적으로 갖춰진 다음에 하는게 맞는걸까요?

    비자(CR1, IR1)처리 완료되는데 1년-2년씩 소요되니 혼인신고를 하루라도 빨리 해두는게 정론이긴 하나, 만일 둘 다 취업이 원하는대로 안 될 경우에, 각자 나라에서 고생만하다 생이별 할 수도 있을거 같아서요.

    제일 이상적인 시나리오는 서로에게 기대는 거 없이 경제적으로 독립적해서 어느 나라에서든 살아 가는 거겠지만,

    여자는 더 나은 커리어를 위해 미국으로, 남자는 한국에서도 불투명한 현재 커리어로 미국을 가서 취업을 시도한다는게 너무 막막하기만 하네요.

    약혼녀 가까운 친척이 미국 헤드헌터로 일하고 있다고, 영문 이력서 보내라고 하지만 현실은 적법한 비자가 없는 상태니 스폰의사가 있는 회사만 가능한데 그게 가능할리가 없는 거 같거든요.

    한국에서 네카쿠배라 경력도 없고,, CR1,IR1 비자 나온 이후에나 조그만 중소 회사/스타트업에 풀스택 웹개발자로 지원해보려고 하는데, 이마저도 AI 때문에 회의적인게 사실입니다.

    혹시나 비슷한 고민을 해보셨거나, 관련해서 해주실 조언이 있다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새이 125.***.51.139

      CR1 받고 미군입대 추천합니다. 단 액티브로 가지 마시고 리저브나 가드로 조인하고 대학원 다니면서 제2의 기회 노리는게 현실적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