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을 앞둔 유학생 고민입니다.

Takina 140.***.198.159

대표적으로 misleading한 답변임.

지금 현재 이민 정책과 취업 시장의 변화로 약 3-4년 전 부터 매년 심각하게 나빠지고 있는 상황임. 옛날 나의 경험이 전혀 무관계함. 나도 4년 전이었다면 다른 조언을 했겠지. 게다가 데이타 사이언스는 AI 툴이 급부상하며 가장 크게 타격 받은 분야라서 요즘 제대로 취업하는 사람이 없음*. 신분 문제없는 사람들도 그런데, 요즘 많이 꺼리는 외국인은 가능성이 0에 수렴한다고 보면 됨. 한국에 가도 별다른 보장이 없다면 아무리 가능성이 낮아도 OPT를 이용하며 잡일이라도 하며 버티고 찾아볼 테지만, 한국 대기업 오퍼를 받은 상태에서 그걸 거부하고 그렇게 있는다는건 정말 바보 짓임. 3-4년 전에 그런다고 했으면 만류하지 않았겠지만.

*일례로, 명문고 출신에 공대로 유명한 대학의 공대 학장 아들이 같은 학교에서 올해 5월 뎃싸 학부 졸업했는데, 아직도 취업 못함. 4년 전에만 해도 뎃싸가 이렇게 망할 줄은 꿈에도 몰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