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도 가깝고, UTAustin도 가깝고, 다운타운도 가깝고 (까페).. 다 잡고 싶으시면 Mueller가 맞아요.
(Mueller기준으로 공항 15분, UTA 10분, 다운타운 15분)
근데 거긴 약간 부촌이라서 (아파트가 있는지 모르겠으나) 비쌀겁니다.
그게 아니면 아예 UTA 근처에 사시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네요. 걸어서 식당, 까페 많고..
참고로 Mueller는 위에 분이 말씀하신것 처럼 예전 공항터였고, 실제로 그 주변은 히스패닉과 흑인이 많은 동네입니다.
다만 일종의 위성도시처럼 Mueller만 신도시를 만들어서 거기는 백인들이 많고 제법 경제적 여유가 있는 사람들이 사는 동네입니다.
주청사를 바라보며 크게 뻗어있는 도로(Congress Ave) 가 바로 Austin이 처음 거주지가 될 당시에 사람들이 살던 지역입니다.
거기서부터 뻗어 나왔어요. 그 도로를 따라 남쪽으로 쭉 내려와서 콜로라도 강을 건너면 바로 큰 공원이 있습니다. 서쪽으로 가면 다운타운이 나오고요. 그리고 그 청사를 향해 쭉 올라가면 UTAustin이 나오는 거구요..
만약 샌프란 느낌을 찾으시면 다운타운이나 UTA를 알아보는게 맞으실것 같고
베이/미션 느낌이면 Aveary Ranch 쪽을 보시는 것도..
거기도 그렇게 잘사는 동네는 아닌데(히스페닉 동네), 주택가는 인도사람들이 많아서 가격이 많이 올랐어요..
학군은 보통 수준인데 어차피 싱글이시니.. 그래도 한인마트(H-Mart)가 코앞에 있고해서 한국인들도 많이 살고요,
Aveary Ranch Golf장이 있고 주변에 Mall들도 많이 있어요.. 하지만 녹지는 없습니다.
제가 그동네 Michael 이라는 아파트에 잠시 살았었는데 위치도 좋고 아파트 시설도 좋습니다. 한번 알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