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진 아메리카 인턴 1년 가보려하는데 먼저 다녀오신 선배님들 조언 구하고 싶습니다.

흠.. 136.***.251.100

제가 말하고자 하는 내용과 결은 좀 다르지만, 윗 댓글에 1표 던집니다.

1) 영어실력 : 그 회사에 미국인(외국인)이 몇명이 있는지는 모르지만 어쨌던 주 의사소통 도구가 영어라면 유창하게는 아니더라도 영어는 늡니다. (최소 한국에 가서 면접 시 영어로 소개해 보세요 할때 자신감 정도는 장착 가능)
2) 업무강도 : 인턴이라서 빡센 정도가 그리 강할 것 같진 않은데 .. 어쨌던 사회초년생이면 일은 찾아서라도 열심히 해야 많이 배운다고 생각합니다. (꼰대같은 소리일지도 모르지만 최소 저는 직장 초년생부터 그렇게 생각하고 일해왔습니다)
3) 새로운 기회: 한국문화 좋아하는 미국인까진 모르겠지만, 체류신분 있는 여자 만나면 어쨌던 미국에서 정착하는 옵션도 생김. 이게 주 목적이 되면 절대 안되지만, 사람일은 모르는 거니까요…
4) 연봉 : 많은 연봉은 아니지만 총각이 생활하는데 지장 없어 보이며,, 나중에 한국에 갈때 현재 환율이 좋으니까 은근 도움이 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