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이 알라바마가 더 좋긴 ㅋㅋ

결국에는 개인의 사정에 따라 다르겠지만

요새 미국의 경제 중심지로 알라바마가 곽광받는 몇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우선 제2의 실리콘 벨리로 불리면서 첨단 산업이 집중하고 미국 나사가 알라바마에 있는거 아시죠?

앞으로 향후 20-30년간 알라바마가 미국 경제를 부활 시키고 제조업을 부활시킬 목표로 정부에서 알라바마를 밀어주고 있습니다

요새 명문 주립대와 아이비리그 생들이 알라바마로 모이고 취업하는 이유가 다여기에 있습니다. 알라바마 산업혁신 단지와 첨단 산업단지에서 앞으로의 이직이 기대되기 때문이지요

알라바마에 정착한 한국회사들이 어떻게 그렇게 최단시간에 완벽한 현지화에 성공하고 매출을 늘려나가는지는 유럽과 일본의 많은 다국적 기업들이 직접 알라바마로 실사를 와서 배우고 있습니다

수많은 알라바마 한인 기업군단들은 아직도 입를모아 회사가 할 수 있는 가장 최고의 가치투자는 고용과 교육 즉 사람이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미시간의 물가가 알라바마 대비 높기 때문에 연봉은 당연히 차이 날 수 밖에 없습니다.
집값 등을 잘 확인하시어 판단하세요.

저는 미시간 홀랜드에 한표입니다.
그 곳에서 자리잡고 향후 메트로 디트로이트 지역의 미국회사로 잡을 옮길 기회를 잡으시길 권해드립니다.
아시다시피 디트로이트 지역은 미국자동차 업체들이 자리잡고있는 곳이어서 많은 Tier 1 업체들이 있어 능력만 되신다면 많은 기회가 주어집니다.

알라바마의 경우 향후 미국업체로의 이직하려해도 마땅한 업체를 인근에서 찾기 쉽지 않습니다.

엔솔이죠.

누가뭐라해도
기업문화자체가 비교가 안돼요..

미시간 춥고 눈 많이오는것만 제외하면 살기 나름 괜찮아요.. 홀랜드면 꽤 시골이긴 한데, 그래도 그랜드 래피즈 근방이라 생활하기엔 별 지장 없을거고요.

이런 당연한 질문을 하는 사람은 어떤 삶은 살아온건지 사실 궁금하긴 합니다.
당연히 미시간으로 가야지…미치지 않고서야 왜 스스로 헬라바마 지옥으로 걸어들어가냐?

이건 완전 밸붕이죠… 닥 미시간이지 뭔 알라바마가 지역이 좋아

저는 홀란드 추천 합니다.
엔솔 다니던 사람들 영주권 해결하고 대부분 미시간에 BIG3 이직 하거나 테슬라로 이직들 많이 합니다.
지형적으로도 시카고랑 가까워서 살기에 전혀 문제 없구요
겨울에 눈이 미친듯이 오고 추운 것만 뺴면은 살기도 나쁘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