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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직원 채용을 위한 커미티에 참여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다른 커미티 참여인들과 지원자들의 지원서류들을 검토하고 인터뷰할 리스트를 만들 계획입니다. 예전에는 외국인지원자를 별도로 고려하지 않고 지원자들의 자격과 능력 등만 보았습니다. 그런데 인사과에서 더이상 H-1b비자 스폰을 할 재정적 여력이 없다며 비자스폰이 필요없는 지원자들만 고려하라는 지침을 받았습니다. 이전에는 외국인 지원자 채용에 비용이 얼마 안들어 (변호사 비용 포함 10000불내외) 별로 신경을 안썼지만 지금은 상황이 바뀌어서 어쩔수 없다고 하네요. 만족할만한 국내지원자를 찾을 수 없을 경우 포지션을 동결하고 다음에 계속 공고를 내어 채용과정을 밟을 계획이라네요. 지원자들 보니 대충 반이상은 외국인 혹은 외국에서 지원하는 사람들이던데… 제 입장에선 지원자들 스크리닝이 한결 쉬워졌지만…..
예전 구인공고를 거의 그래로 쓴 탓에 이번에 외국인 지원자들도 있지만 나중에도 비자스폰안하는 것을 명시적으로 리쿠르팅 공고에 추가할 것같진 않습니다. 그저 내부적인 지침으로… 여하튼 비자스폰에 대한 언급이 없을경우에 꼭 지원할 회사에 알아보고 지원하는게 시간과 열정을 허비하지 않을 것같습니다. 엔비디아 같이 큰 회사들은 몰라도많은 회사들이 100,000불 비용을 내고 외국인을 채용하는게 현실적으로 쉽지 않을 듯합니다. 편법으로 비용을 피고용인에게 전가하면 모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