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미국에 있는 한국회사들은 상대적으로 시스템과 프로세스가 미국회사와 다릅니다.
주먹구구식이 많지요… 그래서 인터뷰 프로세스도 그때그때 달라지고 합니다.
일단 법인장 인터뷰를 하자고 한것은 좋은 시그널입니다.
보통 채용전에 예의상 법인장도 후보자 채용 결정에 관여를 하게 하기 위해서 일종의 인사치례입니다.
2주가 넘는것은 지원한 부서의 부서장이 바쁘고 일을 체계적으로 하는 스타일이 아니거나
법인장이 바뻐서 일정잡기가 어렵거나 해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아쉬운것은 보통의 주미 한국회사들이 탈락자에게 탈락통보를 할 정도로 신경을 써주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