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히 어려워진지 1-2년 됐습니다. 대졸 신입 뽑는 숫자가 현저히 줄었거든요. 처음엔 경기 때문에었다가 곧 AI가 맞물려 취업 시장이 풀리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사실상 AI가 너무 좋아서 사람이 필요하지 않다는 상황은 아닙니다. (AI아닌) 새로운 분야에 섣불리 옛날같은 인력 투자를 하기가 두려운 상황인거죠. 엄청난 붐은 아니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조금 나아지긴 할겁니다. 그게 내년이 될지, 몇년이 더 흘러야할지는 모르는 일입니다.
따라서 정말 물불 가리지 말고 뭐든지 일단 잡아서 버텨야 합니다. 버티며 경험 쌓고 풀리면 이직하는거죠. 요즘 정말 많이 뿌려도 인터뷰 받기 힘듭니다. Number 싸움이니 계속해보는 수 밖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