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역이민시 주의 사항

  • #3949764
    hhnam 211.***.83.40 1502

    한동안 안들어 왔더니 많이 변했군요.
    한국에 역이민와서 겪은 황당한 일을 소개 합니다.
    참고 하십시요.
    9월30일 자전거를 쿠팡에서 구매 하였습니다. 자전거 변속기에 대한 평이 안좋아 1시간 후 주문 취소를 하였더니 반품비 배송비 6만원이 차감되어 환불 된다는 메세지가 떠 취소를 망설이다 10월1일 중국에서 배송되어 10월23일에서야 받을 수 있다고 하여 주문 취소를 결정 하였습니다. 6만원이 차감되어 환불이 되어 고객문의란에 배송이 된적이 없는데 어떻게 배송비가 발생 하였느냐고 항의 하였더니 “판매자가 상품 포장 및 택배사로 송장 등록을 완료하였기 때문입니다.” 라는 답변이 왔습니다.
    물건이 도착한적이 없은데 무슨 근거로 반품비가 발생 하였느냐 고 하였더니 답변이 없습니다. 배송비는 실재로 상품이 구매자에게 도착해야 발생 하고 반품비는 구매자가 도착한 물건을 돌려 보낼때 발생 하지 않습니까 ? 아무런 일이 안 일어 났는데 배송비 반품비 명목으로 6만원을 차감한다는 것은 소비자를 기만 하는 행위가 아니겠습니까 ? 송장에 송장번호가 “777777777 업체직송” 이라고만 되어 있는데 중국에서 무슨수로 어떻게 업체 직송을 하겠다는 것인지 명확한 근거를 달라고 해도 답변이 없습니다.
    누가 봐도 아무런 일이 안일어 났는데 6만원을 차감 한 행위는 사기 기만 행위아닌가 하여 쿠팡에 항의 하였더니 자기들이 판매하는것이 아니어서 어떻게 할 수 없다는 답변이 돌아 왔습니다.
    소비자 고발센터에 고발 했으나 뾰족한 해결 책이 없군요. 알리익스프레스나 아마존에서는 겪지 않았던 일을 쿠팡에서 겪었습니다. 쿠팡에서 물건 구매 하실 때 조심 하십시요.

    • 덤덤이아자씨 173.***.140.218

      판매자가 상품 포장 및 택배사로 송장 등록을 완료하였기 때문입니다.” 라는 답변 <== 로마에 가면 로마의 법을 따라야지
      그들의 규정이 그런가 보지뭐… 소비자 고발센터(미국으로 치면 BBB 비슷)에 항의해도 아무런 조치가 없다면, 어쩔수가 없는 상황.

    • 덤덤이아자씨 173.***.140.218

      쿠팡사용자들 포럼이나 게시판있으면 거기다 문의해 보세요 뭐라고 하는지…

    • 그저 108.***.104.96

      제목글로 낚인 느낌이 드는건..저 혼자 생각인가요?

      물건배송 취소 주의사항이라고 제목을 바꾸심이…

    • 미국승 146.***.184.101

      아마존, 우버이츠, 인스타카트 배달서비스는 미국이 한국보다 더좋다고느낌.

      아마존에서 물건주문하고 취소안되서 고객센터에 채팅하니까 환불해주고 리턴은 안해도된다함. 한번은 셀러도 마찬가지로 리턴하려고하면 환불해주고 가지라고함.

      우버이츠랑 인스타카트도 시킨 메뉴가 덜오면 그거만 환불해주면되는데 전액환불해줌. 한국은 배달음식 안왔다고하면 잘잘못을 따지기위해 경찰에 신고한다는데 미국에서는 배달음식 안왔다고하면 전액환불해줌

    • zzz 140.***.198.159

      “역이민, 쿠팡에서 자전거만 안사도 절반은 성공”

    • 조언 142.***.164.142

      중국제품을 사면 안된다는 거네요.
      한국자전거는 없나요?
      한국에서는 한국산을 사시면 되겠죠.
      쿠팡 일본 투자 기업 아닌가요?

    • 1 99.***.172.61

      쇼핑 많이 하는데, 온라인 쇼핑 관련은 모든면에서 미국이 압승입니다. 리턴도 훨씬 쉽고 고객 서포트가 레벨이 달라요. 그러고보면 오프라인 쇼핑 고객 서포트도 미국이 압승..

    • 지니가다 107.***.253.254

      미국서 은퇴 하셨으니 SSA, 401K도 받으실텐데 그냥 6만원 보내드리시고 맥주 한잔 하세요.

    • 1234 138.***.227.53

      그래서, 아마존이나 쿠팡은 유료멤버쉽 가입하는게 이득인것 같습니다. 저도 가격차이가 그리크지 않은 이상 프라임상품만 주문합니다. 쿠팡 와우 멤버쉽은 아마존보다 많이 저렴할겁니다. 쿠팡멤버쉽의 장점은 반품도 문앞에 놔두면 무료 수거해갑니다. 미국와서 첨엔 불편했으나 지금은 아마존 멤버쉽도 대만족중입니다. 행복한 역이민 되세요.

    • 뭐 그거 가지고 그러냐. 73.***.247.114

      난 이배이애서 19인치 림 한개 500블즈고 주문했는데 딜리버리기사가 엉뚱한곳으로 베딜 해놓고 우리집주로 배달 했다고 그냥 배째라고 ㅚ더구만 보상받을려고 ups 이베이 본사에다가 힌딜동인 전화해서 싸 우다가 결국은 보싱 봇받고 포기함. 젓같은 미국. 이건 한국만 그런게 아님.. 은행에서 전화해서 결제 취소까지 했는데.. 결국 다시 뺏어감…

    • cyber12 194.***.102.17

      와… 말씀하신 상황 정말 황당하네요. 배송도 안 된 상품에 배송비와 반품비를 차감한다는 건 이해가 잘 안 됩니다. 쿠팡 측에서도 명확한 답변을 주지 않고, 판매자가 직접 등록한 송장 번호만으로 처리를 끝내려는 것 같아 답답할 수밖에 없겠네요. 이런 경우, 기록을 모두 남기고 계속해서 고객센터와 소통하는 방법 외에는 마땅한 방법이 없다는 점이 안타깝습니다.

      그나마 스트레스를 조금 풀고 싶다면, 저는 개인적으로 휴식 시간에 1win 카지노 에서 간단히 게임을 즐기면서 머리를 식히곤 합니다. 다양한 게임이 있어서 잠깐 즐기기 좋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