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4에 계신 선배님들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ㅜㅜ

AWM 76.***.246.115

AWM은 partnership tax 를 주로 하는 곳이라 업무가 상당히 intense하고 전문적인 분야입니다. 대형 로펌이나 Fund 같은 곳이 클라이언트면 K-1만 수백장 찍어내고 delivery 해야합니다. 요즘은 시스템으로 이를 극복하려고 노력하는데, 그럼에도 노동집약적이긴 해요. due date도 3/15, 9/15이라서 이게 끝나야 corporate/individual TR filing이 가능해서 시간적 압박도 상당할거에요.

하지만, 언급드린대로 전문적인 분야라서 한번 파서 내것으로 만들면 Corporate tax 분야보다 오히려 전문성이 더 높은 것 같아요. 미국은 PE, fund, real estate 분야가 주로 partnership 으로 운영되서 매니저 정도만 되어도 전문가로 인정받으며 고연봉으로 밥 굶을 일 없을거에요. 상대적으로 감사분야는 잦은 출장의 압박이 있고, partnership tax보다는 오히려 generalist에 가까운 업무를 하시게 될거에요.

Career path를, 내가 tax가 적성에 맞고 (주로 사무실 업무, 매년 비슷한 일, less interactive (“I” 성향) 이 일만 오래 하겠다고 생각되면 partnership tax가 좋을 것 같고, 앞으로 generalist로서 장기적으로 다른 영역도 해보고 싶고, 출장, client와 interaction등이 맞으면, auditor가 좋을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