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or H4 어떤게 안전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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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 115.***.73.89 873

    안녕하세요,

    한국에서 배우자가 이번 h1 로터리에 당첨되어
    현재 미대사관 인터뷰 예약 전 상황입니다

    저는 미국에서 먼저 학업을 이어오던중 이번 5월 졸업했고, 올해 가을학기에 f1으로 이어서 새로운 학교에 진학하려했으나
    남편 h1 비자 스탬프를 받는 시점에 맞춰 같이 들어올 생각으로 입학을 한학기 유예한 상태입니다.
    제 f1은 내년 7월에 만료됩니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배우자의 h1, 그리고 제 f1으로 올해 말에 함께 입국하려고 했으나, 요즘 입국심사에서 f1 분위기가 좋지 않다는 소식을 심심찮게 들어 심각하게 고민이 됩니다.
    얼마 남지않은 제 비자를 가지고 트집을 잡을까 싶기도 하구요
    차라리 f1을 포기하고 배우자 h1 인터뷰때 제가 h4를 받아서 출국하는게 안전할까요?

    선배님들의 의견을 여쭙습니다! 감사합니다

    • 글쎄요 136.***.251.100

      일단 졸업 후 다시 학사에서 학사로 진학하는 거라면
      그 자체로 F1을 못받을 가능성도 높아 보입니다. 그리고 배우자의 정보가 이민국에서 함께 조회가 될 경우..
      제가 심사관이면 물어볼 것 같습니다. ‘남편이 H1인데 왜 H4 안하고 F1을 하죠? 결혼 한거 맞나요?’ 라고..

      또한 H1은 일단 4년은 확보 되는 거고 그 사이에 배우자께서 영주권을 신청할 수도 있는데,,,
      485 단계에서 원글님이 F1인거 보다는 H4인게 더 유리하지 않을까요? (이건 법적 근건 없고 뇌피셜입니다)

      마지막으로 H4인 경우 학교를 Full time으로 안듣고 미국애들처럼 과목을 좀 널널하게 듣거나 중간에 휴학도 가능할테니
      여러모로 F1 보다는 H4가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지극히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아!!! 하지만 H4로 학교 다닐경우, OPT는 신청을 못하게 되어 남편이 중간에 영주권을 들어가서 EAD카드라도 받지 않는한
      원글님은 졸업 후 바로 취업은 좀 힘들겠네요.. (하지만 H1 스폰에 10만불 내라고 하니.. 어차피 쉽지 않을려나요? 그럼 OPT로 인턴 경력이라도 쌓는게 나을수도)

    • Jj 146.***.223.227

      일단 입국은 H4가 안전하지 않을까요?
      학교를 가셔야 하면 들어와서 신분변경하시는 방법도..

    • 50.***.241.218

      F1비자가 내년7월에 만료라는 뜻인가요? 새 학교 i20만 있으면 기존 비자로 들어갈 수 있는 걸로 아는데 이번에 비자 인터뷰 하지말고 f1을 그대로 쓰는건 어떤지 생각해보세요. F1 포기하면 CPT랑 OPT를 못쓰는 건데요.

    • 무조건 H4 104.***.195.33

      경험자인데 H4 가 백배나아요! F1 으론 모든게 까다롭고 힘들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