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평화를 위해 저는 웬만하면 아내의 의견을 존중해 줍니다. 하 하 하
시골이나 지방은 싫어하더군요.
물론 저도 딱히 지방이나 바닷가 그런곳은 별로고요, 평화로운 시골마을 생활은 이곳 미국에서 많이 했어요.
한국가면 도시에서 살아야죠 더 늙으면 병원도 자주 가야 하겠죠.
사실 경기도만 살아도 회가 먹고 싶으면 동네 횟집에 가면 새벽에 산지 직송된 싱싱한 횟감도 많고 이제는 도시에 있어도 전국 각지의 특산물들이 바리바리 올라오지요…
무미 건조하고 외로운 미국을 이제는 떠나 사람들과 비비고 살려고요. (물론 돈 벌때야 외롭고 그런것 별 문제가 안되지만, 은퇴자에게는 문제가 될 수도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