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병 악화로 쓰러졌는데 지켜보기만 하고 강제 접종까지”|최악의 구금 환경, 인권은 없었다

찐조언 70.***.81.156

“개인이 몰래 국경 건너와 가난한 막일하는 불체자와, 현대 공장에서 일하고 있던 애들은 성격이 다르다”
라는 전제를 깔고 시작을 했어.

왜? 물론 개인마다 상황은 달라. 회사에서 괜찮다고 보낸 사람도 있고, 미국에서 불법으로 체류하다가 가서 일하는 사람도 있었겠지.
어차피 고급엔지니어는 정식으로 비자받고 장기로 왔을테니.
하지만 일하는 장소가 현대공장이기때문에, 성격이 다르다고 말하는건, 죄짓고 감옥에 간사람들 사이에서, 징역1년 받은자와 2년 받은사람을 나누는 정도밖에 되지 않아. 무슨 죄를 지었던간에 다같은 죄수들이거든. 죄를 앞마당에서 지은것과, 뒷마당에서 지은것 뭐가 다를까?

나는 이번에 잡혀서 한국으로 보내진 300명 한국인들이, 원글에 쓴것처럼 개인이 몰래 와서 가난한 막일하는 불체자들과 다른게 전혀 없다고 봐. 아니 솔직히 더 불쌍한건 가난해서 막일하는 사람들이지.

지금 ICE에서 시행하는 정책은 못되고 위험한 남미출신에게만 집중되고 있지는 않아. 단지 걔네들이 쪽수가 워낙 많아서 그렇게 보이는거고. 나라 상관없이 모두 적용되고 있잖아. 현대 공장에서 일하는 애들이 같은 배경의 사람들은 아니겠지만, ICE입장에서 보면 똑같은거지.
-범법자

미국이 골치가 아프고 눈치가 보이는것과, 법집행을 하는건 완전 별개라는 사실.
멕시칸처럼 눌러버리지 못하는 ‘큰회사 와 정부’가 있다고? 그 큰회사와 정부가 어떤 책임을 지고 있던가요?

그래, 솔직히 그런생각은 들더군, 와 대한민국 돈많네. 난 비싸서 자주 못타는 대한항공 직항을 태워주네?
나중에 돈내놓으라고 할까? 다 국민들 세금인데, 왜 돈벌려고 왔다가, 쫏겨나는 사람들을 공짜로 모시고 오지?

항의는 한국내에서나 언급하는 상황이고, 미국이 한국이 항의하면 눈이나 깜짝할까?
미국은 한국같은 시덥지않은 이슈에 귀기울일 만큼 여유롭고 한가한 나라가 아니니까.
제발 대한민국은 자기 분수를 좀 알았으면 좋겠어.

주한미군이 마치 미국에게 필요해서 주둔하고 있다고 착각하는 멍청한 인간들이 많은나라..
한때는 나의 조국이었지만, 이제는 신기하게도 공산당이 죽창들고 떼로 몰려다니며 죽이는 것처럼 이상한 나라.
이제는 희망도 접고, 관심을 끄고 싶으니까.

-미리 말하지만, 난 국민의 힘도 민주당도 지지하지 않아. 다같이 썩어빠져 국민들앞에서 재롱떠는 광대같은 탐관오리 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