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병 악화로 쓰러졌는데 지켜보기만 하고 강제 접종까지”|최악의 구금 환경, 인권은 없었다

어혀혀 140.***.198.159

개개인이 몰래 국경 건너와 가난한 막일하는 불체자들이랑
현대 공장에 비자 정책 무시하고 불려와서 일하고 있던 애들은 성격이 좀 다르지.

지금 절차와 인권 무시하고 잡아다 때려 치는 분위기인데, 그건 혼내줘서 외국인/타인종이 더 이상 오고 싶지 않게 하려는 의도가 숨어있다. 그게 잘 하는거냐 아니냐를 떠나, 그 정책은 주로 남미 출신 (못되고 위험한) 불체자들을 없애는 것이라고 사람들에게 광고하며 시행해왔는데, 현대 공장에서 일하던 애들은 그 분류에 들어가는건 아님에도 같은 식으로 처리했다. 뭐 요즘 분위기가 그러니까 그렇게 된건데, 대상의 성격이 다르기 때문에 이게 미국으로서는 조금 골치아프게 되는 것임. 불법 멕시칸들이야 찍 누르고 내쳐버리면 그만인데, 뒤에 큰 회사와 정부가 있는 사람들에 대한 것은 똑같은 식으로 넘어갈 수 없음.

이게 만약에 대도시의 불체하며 불법으로 일하는 한인들을 잡아들인거라면 이렇게까지 항의할 명분을 주지는 않았겠지. 그냥 다른 불체자 처리랑 같은거라고 하는 사람들은 그게 원하는 바일지는 모르나 현실은 그게 아님. 결과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

뭐가 되었든 앞으로 대충 미국에 들어오려고 하는 한국 사람들은 다시 생각하게 되는 결과는 낳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