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옆에서 본결과

시간적으로는 당연히 정시퇴근 어려울것 같습니다 건설업 pm 포지션은 대부분

공무, 현장, 인원관리 등등 있어서 아무래도 회사 규모가 클수록 ….

다만 장비 셋업만 하고 빠지는 업체라면 또 다른 이야기 같구요

PM은 공무업무가 아니가 프로젝트 지휘하는 사람입니다. 공무업무는 곁다리거나 보통 어시가 붙어서 처리합니다.
매니저는 비 경력자가 바로 할수 있는 업무가 아니라 밑에서 올라가는 직책이라서 비 경험자는 못합니다.

미국회사에서 영어로, 제조업에서 구매 및 개발 /자재 업무, 하셨다는 말이지요 ?
그러면,
Project Management 는 바로 못 해도, 작은 공사 superintendent 는 해 볼 수 있겠네요. 회사 내 도움 받을 수 있는 사람들 인맥 부터 구축 해야겠네
슬랭텀, 비속어, 은어, 사투리, profanity 가 절반 이상인 건 아실테고.,

PM은 아무나 하는줄 아나…
미국 PM scheduling estimating cost engineering procurement 다 짬짬이 알아야 하고
follow up 하고 총괄 하는 업이야…
현기에서 제조업 조립하던 놈이 무슨 PM을 우숩게 보노보노?

현직 대기업 PM 인데요. 바쁜 공사는 제시간 퇴근 절대 못하구, 스트레스 장난없습니다 ㅎㅎ 장점이라면 돈을 많이 잘 줍니다.
안바빠도 스트레스는 심한 직종입니다. 그게 또 매력이죠.

아 하는 일이 진짜 많아요
Estimating
Contract
Schedule
Budget Control
Submittal
Change Order
RFI
OAC Meeting
등등등 셀수가 없네요 ㅎㅎ 여러 방면의 일을 다 할 줄 아셔야… 근데 GC인지 Sub 인지가 중요한데요? 근데 괜찮은 회사라면 건축관련 학과랑 자격증좀 있어야 할텐데요..

맨하탄 기준
대기업은 보통 architect license, professional engineer license + 5년 현장 경험 있어야 PM 달아줍니다. 경험이 아주 많거나 해도 될수 있구요. 경험직일 경우 대부분 licensed construction superintendent 자격증을 따고 현장 경험이 있는 대졸 전공자를 PM으로 앉힙니다. Licensed super는 건설회사 5년이상 경력자만 딸 수 있구요. 그러니 건설회사 초년생 대부분이 그냥 어시스턴트 직함 달고 일합니다.
작은회사는 그냥 두서없이 PM달고 일합니다.
견적서 만드는거 몰라도, MS project, CAD , 클라이언트랑 스케줄 미팅 이런거 할줄 몰라도 그냥 합니다. 적당히 워드랑 엑셀 조금 할 줄 알면 그냥 PM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