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 청원했으면 해 줄수 있었을까요?
>> 해 줄수도, 안 해 줄수도..
미국이 그렇게 유연하다고 생각하시는 군요. 살아 보시니까 유연하던가요?
>>예
이건 미국이 잘 한다 못 한 다가 아닙니다. 그냥 정책이 그렇고 법이 그렇기 때문에 해 줄 수가 없는 겁니다.
>> 동의 못함. 해 줄 수 도 있슴. 오래전 중국 여자 유학생이 이민국 사무실에 걸어 들어가서, 도저히 못 살겠다. 일 하게 허락해 달라고 해서, 레터 한 장 받아 일 했다고 들었슴. 영화 “터미널” 에서 탐 행크스가 지구상에 존재하지도 않는 국가 출신인데 입국 허가 받았잖아?
법은 유연하지 않고, 미국 정책도 유연과는 거리가 있지요.
>> 동의 못 함
그냥 회사에서 해 달라고 하면 해 줄텐데.. 왜 편지도 한 번 쓰지도 않고 불법을 저질렀냐고 하시는 것 같은데요.
>>그렇지, 해 주던, 안 해주던, 회사에서 먼저 움직이고, 안 움직이고 가, 큰 차이지…
다른 나라들도 자국의 인원들이 비자를 잘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정책에 반영해 달라고 합니다 만
>> 이런경우 처럼 절박한 증거 대 봐
그렇게 되는 나라는 거의 없습니다. 어떻게 법의 적용을 여기 다르고 저기 다르게 하겠습니까?
>> 증거 ? 어디뉴스 기사라도..
될 수 있는 것이 아닌 걸 안했다고 뭐라 하는 건 좀 이상한 논리입니다.
>> 될 수 있을 거라고 얘기 안 했다. 청원을 넣었어야 했다고 했지. 사전이 지레짐작, 겁먹고, 깨갱깽.. 자진해서 먼저 대가리 박은 것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