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는 아니지만 종종 새로운 직원을 뽑아야 하는 위치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 오렌지 카운티고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서강대 출신들 참 일 성실히 잘 합니다. 저희 회사에 이미 2명 근무하고 있고요.
건방지지 않고 착실하게 일하면서 참 똘똘들 하다는 인상을 많이 받았습니다.
서울대 연고대 나온 친구들과 무언가 다른 성실함이랄까 그런 걸 많이 느꼈습니다.
그럼에도 이곳에서는 한국의 대학 출신 여부보다는 개인의 자질, 그것보다도 오히려 성격과 태도를 더 잘 살펴봐야한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어디 출신이든 이상한 친구들은 늘 있게 마련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