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회사에 있는 주재원들이 거의 다 영어를 못합니다. ㅜㅜ (한국 80~90년대 영어교육의 비애)
그래서 님처럼 한국어는 의사소통 정도만 되고 미국현지 직원들 영어로 완벽하게 소통할수 있는 사람이면 무조건 ‘감사합니다’입니다.
아마도 가시게 되면 주 업무 외에, 번역/통역/영문자료 정리 등 많은 잡(?)일들을 하시게 될 겁니다.
물론 현지채용된 한국인들도 미국에서 대학 나오고 영어도 어느정도 하지만 솔직히 님이 한국어하는 수준으로 영어를 하는지라..
원글님께 기대치가 높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