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당장 예측 가능한게 아니지

저는 L사에서 10년넘게 재직했습니다만, 현재 업황이 전반적으로 힘든 것은 맞습니다.
산업이라는게 사이클이 있듯이 EV도 요새는 많이 어렵기는 합니다. 단적인 예로 Stellantis는 전기차 판매량이 예상치를 크게 밑돌아서 캐나다 공장에 대한 L사와 합작투자를 취소(연기)하기도 해서 L사 역시 캐나다 공장 양산 SOP를 3년 이후로 미뤘습니다.

허나 다른 분야로는 현재 또 capa부족으로 물량이 딸려서 공급을 하지 못 하는 분야도 있습니다.
특히 북미 지역 ESS의 경우는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 하는 상황으로 위에 언급한 캐나다 공장이나 북미 타 공장의 EV라인을 ESS라인으로 개조하여 생산에 대응하고자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V업황이 별로 좋지 않은 것이지 그 외 ESS나 드론 등 다른 산업 분야는 말씀하신 것처럼 호구 인증까지는 아닙니다.
전반적으로 EV업황에 대한 예측이 너무 과해서 그 동안 벌려놓은 것들에 대한 회수가 안되서 힘든 것이지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향후 5년 이내에 ESS로 다 회수가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중입니다. 그 떄 되면 EV가 다시 어떻게 될 지 모르기도 하구요.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해 주세요.

개인적으론 당분간 자동차 ev배터리 과잉생산 문제는 계속 될듯요. 일단 ev 크레딧 취소, 캘리포니아 ev 강제화 중단, 환경규제 벌금 면제 등등으로 아주 직격타 맞음.

블루오발은 이미 말씀하셨고, 파나소닉도 캔자스 새로 공장 지었는데 손님 없고, 안그래도 과잉생산인데 그외에도 금년 내년에 토요타 공장, 리비안 조지아 공장, 포드 루이빌 공장 등등 짓고나면 경쟁 심화 및 공급이 계속 많을 거 같은…

이거 진짜면 테슬라 빵 터질듯한데

원청이 저모양인데 지금 에코프로 / 동화일렉트로라이트 / 덕산 일렉테라 / 솔브레인 가면 진짜 인증 되는 거임

Ess가 잘되도 전기차 빵꾸나는거 메꾸는건 불가…배터리 회사는 당분간 지옥불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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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ESS 산업 구조 변화의 시작

Jul 25, 2025 — ESS. 시장의 배터리 수요는 전기차 시장 대비 20~25% 규모이다. 그러나 전기차. 수요는 경기 변동, 소비자 선택, 보조금 정책 등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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