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상황이 저렇게 흘러가는 이유로는 몇 가지 가능성이 있을 것 같아요:
* 조직 내부 혼선: 새로 합류한 팀에서 역할이 명확히 정의되지 않았거나, 리소스 계획이 지연되고 있을 수 있어요.
* 매니저의 부재 또는 무관심: 매니저가 바쁘거나, 조직 개편 중일 수도 있고, 최악의 경우 관심이 없을 수도 있어요.
* 계약 또는 예산 문제: 프로젝트 예산이 아직 승인되지 않았거나, 역할 자체가 변경될 가능성도 있어요.
* 정치적 이슈 또는 구조조정 전조: 회사 내부에서 뭔가 꿍꿍이가 있을 수도 있지만, 아직 단정하긴 어려워요.
대응 방향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HR에 직접 연락하는 건 조금 자제하시고요,
리포팅 매니저가 응답이 없다면 Skip Manager나 다른 리더에게 정중하게 Reach Out 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대부분의 회사가 그렇듯, 처음엔 사수나 리더를 따르라고 하는 경우가 많고, 지금이 허니문 기간일 수도 있습니다.
회사 입장에서도 사람 하나 구해서 자리 주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니,
조금만 참고 기다려보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다만, 너무 오래 끌면 본인 커리어에 손해니까, 적절한 시점에 방향 전환도 염두에 두셔야 할 것 같아요.
힘내세요! 혹시 그 매니저와 마지막으로 연락된 게 언제인지도 공유해주시면 더 도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