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각 상황이 다르고 돈도 다른데
이걸 질문이라고?
니 고용한 사장이 불쌍하다
이번에 데리고 얼마나 답답 할까? ㅎㅎ

은퇴는 준비된자가 스스로 일을 더이상 하지 않기로 결정. 그러므로 그냥 사람마다 다르죠. 그렇지 않은자가 시장에서 밀려서 일을 못하게 되는 경우는 도태라고 하죠. 아마 원글에 질문은 도태되는 나이를 묻는듯.

난 약간 워크홀릭이라서 오래하고 싶은데 내 개인의 존엄성이 없어질때까지 눈치보며 일은 안할것같아요.
그래서 지금 15년된 자동차끌고다니며 저축하며 삼

한국에서 8년, 미국에서 20여 년 근무 중입니다. 이민자라고 해서 퇴직 연령이 특별히 다르지는 않고, 전반적으로 미국이 한국보다 약간 더 길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한국의 경우, 사무직, 엔지니어 등 임금근로자는 비자발적 퇴직이 대체로 50~52세 또는 그 이전에 발생하며, 그 이후에는 현업에 재취업하는 것이 거의 어렵습니다. 이른바 ‘명예퇴직’ 연령대가 여기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도 유사한 직종이라면 보통 50대 중후반 이후부터 실제로 현업에 재취업하기가 힘들어집니다. 한국에 비해 약 5~10년 정도 더 길다고 할 수 있으며, 이러한 현상은 한국에서 이민 온 사람만의 문제가 아니라 미국 전반적으로 마찬가지입니다.

쓸데없는 소리들 하고 있다

한국에서 8년, 미국에서 18년째 근무중입니다. 나이는 50대 중반이고, 목표는 67세까지 일하는 것이고, 요즘 타주로 이직을 시도중인데 쉽지가 않네요.

67세에 은퇴 할려고요. 소셜 기금이 바닥이 나네 마네. 하긴 하는데요. 그냥 힘 쓸수 있으면, 계속 일할 수 밖에요.

비싼 의료보험료 생각하면, 메디케어 되는 만 65세가 많지 않나요?
그 전에 은퇴하는 사람도 많이 보이지만 이런 이유로 메디케어될 때까지 기다리겠다는 사람들도 꽤 보이더라구요.

IPO 잘 하면 30-40대도 하는 사람 많음

질문이 무슨 네이버 지식인질문하듯 성의도없고 영혼도없고. 누가 시켰냐? 기레기냐?
답글이 9명이면 그걸로 대다수는 **살이라고 뉴스쓰게?

기본적으로 한국에서 공부하고 미국와서 직장생활하는 경우 대체로 미국애들에 비해 직장을 10년이상 늦게 시작하게됨. 따라서 동일한 노후조건을 생각하면 10년이상 더 일을 해야함. 미국애들 60에 은퇴해도 거의 40년가까이 직장생활하는 데 그경우 은퇴연금도 1-2백만은 되니 걱정은 없음.

67세가 기준이 되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데부분 임금피크제 없이 한국보다 오래 일할수 있는것은 감사한것 같습니다.
저는 70세까지는 해보려고 합니다. 체력이 허락하는한 좀더 오래 일해보고 싶습니다.

60대 초반 미국 시골 테크기업 명퇴하고, 알라바마 가서 푼돈 받으면서.. 얼라들과 한국어로 농담 따먹기 하면서
그러한 노후 계획을 가지고 있음.
한국 본사 설계팀 디자인 리뷰도 해주고, 불량분석도 해주고.. 8D 레포트도 써주고
GM, Ford 대응 품질 컨설팅..

아.. 회식 자리에서 직원들 따귀치는 부장이 있다면, , 옆에서 말리는 역할도~

제 나이 45. 아이들 대학 졸업하고 취업하는데까지 10년 걸리니 55까지는 무조건 버텨야 하네요.
salary는 매년 생활비/주거비 빼면 15만불 남고 passive income까지 합산하면 매년 세전 25만불 저축 가능합니다.
401k 제외 지금까지 이직해가며 버티며 모은돈이 1M이라 캘리기준 제 나이에 적은편 아닌가 싶네요.
소비가 적지 않은 라이프스타일이라 65까지는 버텨야 하지 않나 싶은데 모르겠습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