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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er를 추구하지도 않고 별 관심도 사실 그렇게 없는데 십수년 살면서 일 못하는 놈들한테 시달리다보니 어느새 핸디맨이 되어버린 웃픈현실..
뭐 여전히 전문적인 지식은 부족하지만 집안 각종, Hvac, Electric, Plumbing 문제 고치고 예방차원의 작업 하면서 간단한 차 수리- 오일 및 브레이크, 용액교체따위도하고 가구 목공일도 하나보니 첨엔 작은 공구가방 하나있었는데 어느덧 철제공구함에 각종 자잘한 공구들이 한가득,,,,
이젠 좀 처분하고 살려고하니 모든 비용이 다 올라버려서 이 짓도 당분간 못 그만둘것 같아 서럽다.
10년안에 처분할수 있을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