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아이 대학 등록금 이야기가 나와서 궁금한 점이 있는데요.

kim 192.***.54.45

둘을 미국에서 졸업시켰는데, 이게 주변환경 특히 학교친구들과 많이 관련이 있고 아이들이 그것에 영향을 많이 받는것 같습니다.
battery 님의 “미국에서 자란 아이들은 대학생되면 부모에게 손벌리는것을
창피해 하는게 문화인것 같습니다. ”
이글에 강하게 공감합니다. 아이들이 고교들 다니면서 선배들, 친구들로부터 저 영향을 많이 받아서 아이들이 학교가기전 저런이야기를 먼저 하더라구요, 돈때문에 state학교를 많이들 간다고….

전 대학을 부모님이 대주는 돈으로(용돈까지) 한국에서 나왔기때문에 내자녀들도 내돈으로 대주려고 맘을 먹고 있었기에
그냥 똑같이 그렇게 했습니다. 사립이라 부담은 있었지만 시간지나면 다 없어지더군요.

큰애 졸업후 직장다니면서, 여친 사귀면서 저한데 다 많이 고맙다고 하더군요, 학비론이 없는 사람이 20~30% 되는데 그게 많은 자랑거리더군요. 특히 여친한테 …
둘째는 그런 표현을 잘 안하는데, 남친 여친 사귀며 결혼 고려할때는 서로에게 얼마의 론이 있는지 물어 본다고들 합니다.

개인적 결론 : 대줄수 있으면 대주고 공부에 전념하게 하세요. 필요하면 론도 부모가 받거나 나중에 부무가 갚거나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