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UIUC 회계석사 재학생입니다. 우선 저도 리크루팅을 이제 시작하는 입장이라 분위기 정도만 보고 있고 실제로 어떤지는 이제 체험해야 가야 하겠지만, 윗 댓글 분들 중에서 회의적으로 말씀하신 분들의 맥락도 어느 정도 느끼고는 있습니다. 다만 완전 봉쇄인 것 같지는 않습니다(딜로이트나 EY는 아직까지 명시적으로 스폰 안 해주겠다고 언급한 바는 없음, H1B sponsor 숫자도 살짝 줄기는 했다만 안해준다고 보기에는 충분한 filing 기록을 보이고 있음, 다만 문화적으로 조금 더 reluctant해지는 걸 수도 있으나 그건 양적으로는 알 수 없음). 그러니 제가 곧 직면하게 될 것처럼 직접 체험해보셔야만 아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사이트에서 가끔 회계 쪽의 귀인분들이 등장하셔서 정말 유익한 정보를 작년까지만 해도 많이 주셨고, 저도 감사히 덕을 봤는데 요즘 들어 특히나 단순 분탕이나 비꼬는 댓글도 많은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낙관적인 글도, 비관적인 글도 적당한 필터를 통해 읽으시고, 단순 비난이나 비꼼은 그냥 없는 글 취급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건승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