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수입없이 몇년째 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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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입없는 삶 122.***.57.65 2539

    남편이 명문대 한국박사이고 s 다니다가 물가비싼 산호세에 왔습니다. (미국서 포닥도 했네요. )
    한국 작은회사에 취직해 월급을 제대로 주지 않아
    밤마다 총기사전이 끊이지 않는 동네에서 6년을 살았고 돈이 없어서 일년에 한번씩 이사다녔습니다.
    그때가 40대였는데 저도 한국에서 꽤 좋은 동네에서 자랐고 괜찮은 직업을 가졌는데 미국와서 고생많이 했습니다.

    19년12월에 남편이 취직하는걸 적극적으로 도와줬고 남편은 빅테크기업에 취직했고 저는 한국 직장으로 복귀했습니다. 남편은 22년 초에 레이오프 당하고 난후에 일년이상을 수입없이 살았습니다. 그것도 저와 연락끊고 거짓말을 해서 일년후에 알게된 사실입니다.

    제가 알게된후 남편이 구직활동 안된다고 말만해서 제가 한국에서 예전 미국지인들에게 연락좀 하라고 채근하고 해서 실직이후 처음으로 작은회사에 파트로 2-3천불 벌었습니다.

    이후 구직활동을 하라고 하자 또 연락끊고 일년이 넘었습니다. 최근에 미국간다고 하자 그나마 파트로 몇천불 번것도 6개월 일하고 회사가 어려워져서 돈을 못받았다고 하고 현재는 수입없는 상태라고 합니다.

    20년에 타운하우스을 샀는데 한달에 모기지와 세금만 8천불이 나갑니다.
    집값은 별로 오르지 않았고 수입도 없는데 벌어놓은 돈은 다 사용했을것 같습니다.
    한평생 저에게 생활비를 단 한번도 준적도 없고 통장을 한번도 보여준적도 없고 한국 전세금은 남편이 가져갔습니다.. 저는 한국에서 맞벌이해서 번돈은 모기지내고 생활비 내고 사용했고 남편은 자신의 돈 일부만 모기지 냈습니다.
    제가 걱정을 하면 방을 렌트주고 2천불 번다고 저에게 상관하지 말라면서 연락을 끊습니다.
    방렌트도 제가 한국가면서 미국에서 너무 고생해서 빈방 세팅해서 모기지라도 빨리 해결하라고 한건데 저걸 믿고 몇년을 수입도 없이 저럴줄은 몰랐네요.
    집을 팔라고 해도 자신은 새타운하우스에게 살거고 구질구질하게 살기 싫다고 하고
    몇년을 놀고 수입이 없어도 임금체불에 2천불 주는 스타트업이라도 다닌다고 말하는게 낫지 타켓가서 그런 허잡한 일들 안한다고 합니다. 저는 한국에서 죽도록 일하고 있는데 인생의 행복타령에 건강타령하면서 자긴 운동열심히 한다고 그러고 연락차단합니다.

    저는 한국에서 일하면서 한국집 세금내고 생활비 처리하고 .각종 돈드는 일 처리하면서
    하루가 힘든데 연락도 끊고 자신은 구직활동한다고 주장하면서 저리 살고 있습니다.

    몇년을 구직한다고 말을 하는데 몇년을 2-3천불 파트잡도 못잡는 정도로 지금 어려운가요?
    엔지니어실직시 몇년을 수입없는데 그냥 아무일도 안하면서 큰집에 살면서 저렇게 평소하던대로 사는게 보통인가요?

    미국가면 남자들 이렇게 사는게 흔한가요?
    남편은 자신은 정상적이고 저만 잔소리 심한 나쁜여자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저한테 경제적 모든 책임은 다 떠넘깁니다.

    • 아무소리 104.***.39.154

      한국사람이 보면 책임감이 미국사람보다 강한편인데 남편은 자유분방 영혼인가봐요

    • Eastside 142.***.51.94

      학력도 좋은 분이 일을 왜 안힐까요

      일을해도 렌탈비 자동차리스,식비등으로 번돈
      바로 다 나가는데요 …

    • adv 68.***.106.170

      pampare74님,
      거의 매년 비슷한 내용을 이곳 게시판에 올리시는 걸 보니, 오랜 시간 정말 많이 힘드셨을 것 같아요. 5년 넘게 고통을 감내해 오셨다면, 이제는 님의 삶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셔야 할 때가 아닐까 싶습니다.

      지금처럼 계속 마음과 시간을 쏟다가 어느새 60대, 70대가 되었을 때, 더 큰 허무함과 허탈감이 밀려올 수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상대방이 문제를 함께 해결하려는 자세가 없고, 님의 조언조차 들으려 하지 않으며 연락까지 끊었다면, 그 관계는 이미 님의 진심과 노력을 소중히 여기지 않는 상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것은 단지 경제적인 문제를 넘어서, 관계의 근본적인 부분에서 심각하게 고민해보셔야 할 지점입니다.
      남편분이 경제적인 책임을 전부 님께 떠넘겼음에도 미안함은커녕 일방적으로 연락을 끊고 자신의 삶만을 고집하고 있다면, 그건 매우 부당한 일입니다.

      이제는 님의 인생과 존엄성을 지키기 위한 결단도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더 나은 새 출발을 진지하게 고려해보시는 것도, 앞으로의 삶을 위한 중요한 선택일 수 있습니다.

    • 조언 142.***.164.142

      이혼 안한 이유가 뭡니까?
      따로 떨어져 살면 미국서는 이혼 전조단계인데…
      본인도 한심하고 남편도 무능력자이고.
      공부랑 취직이랑 별개입니다.
      아내가 적극적으로 도와줘야하는 취직은 얼마 못가죠.
      그만 못살게굴고 시원하게 이혼하고 각자 사는게 행복할거에요

    • 가능함? 99.***.167.172

      “엔지니어실직시 몇년을 수입없는데 그냥 아무일도 안하면서 큰집에 살면서 저렇게 평소하던대로 사는게 보통인가요?” 라고 하셨는데, 보통인지 아닌지 정도가 아니라, 과연 그게 가능은 한 일인가 싶어 글 남깁니다.

      글로만 봐서는 남편분은 미국에, 글쓴분은 한국에, 몇년씩 떨어져 사시는 것 같은데,
      남편분이 몇년째 직장도 수입도 없는데 생계는 어떻게 유지해 오셨는지요? 미국애들 레이오프 되면 당장 다음달 집값 걱정하고 생계 걱정하는게 미국 현실인데, 몇년동안 아무 수입이 없는데도 모기지며 생활비를 어떻게 감당하셨다는 건지… 모기지와 세금으로만 한달에 8천불이면 일년에 9만 6천불인데, 이게 아무 수입이 없이 감당이 되는 액수인가요? 게다가 몇년 동안 보험도 없었다는 얘기인데… 말씀하신 모든 것들이 대체 현실적으로 가능은 한 얘기인가요? 따로 뒷주머니라도 차고 있지 않는한, 방렌트로 2천불이라고 쓰신 것을 감안하더라도 너무 현실성이 없는데요?

    • sese 172.***.194.231

      남편이라고 박사받고 놀고싶어서 놀겠냐?
      지금 미국에서 직장 구하는것도 힘들고 남의나라에서 외노자로 일하는건 더 힘들어! 사람마다 능력이 다 다르고 잡마켓 상황이 다른데.. 요즘 ai때문에 테크쪽부터해서 줄줄이 레이오프중! 졸라 노력해도 안되는데 마누라가 위로는 안해주고 돈 돈 돈 하면 진짜 돌아버리겠다.
      돈때문에 속썩지 말고 바로 이혼하고 나랑 결혼하자! 나 지잡대 학부출신인데 연봉 20만불 넘는다. 울 마누라는 평생 일도 안하고 죙일 드라마만보고 사는데, 나도 돈 잘버는 여자랑 함 살아보자! 인스타 남기면 내 dm보낼게!

    • 내일 73.***.87.221

      참 증말 열심히들 산다 열심히들 살아 ㅋㅋ

    • 174.***.7.18

      이혼만이 답.

    • ㅋㅋㅋㅋㅋㅋ 23.***.110.54

      걍 언니가 “내가 나쁜미친녀니지“ 하고 사세요.
      떡정이 그렇게 무서운 거예요.

    • Pa 73.***.247.114

      미국남자들중에 남편같은 남지들 엄청 많습니다..남편이 미국앵키애들처럼 너무 풀렸네요

    • 달기띠 140.***.198.159

      이번엔 내용이 좀 다르네요.

    • 헬아메리카 69.***.243.70

      이혼히는게 답인듯 딱한마디만 도 하지면 미국 좋은일자리 구하기 하늘의 별따기에다가 미국 삶지체가 pain이다. 미국은 지금 완전 지옥이다 미국홈리스 한국 3재광역도시 합친 인구다 국민 69프로가 쓸돈 천달러가 없고 56프로가 무보헌으로 운전한다 미국이 한국보다 좋은거 그냥 눈치인보고 사는거랑 직장생횔이 조금 덜 빡세다는거 이거말고는 없다 다시말하지만 미국 헬지옥이다.

    • Elonito 147.***.127.167

      참 재미도 없는 일기 길게도 써놨다. 챗지피티 돌렸냐?

    • 지나가며 194.***.121.34

      썩어 문드러진 헬리포니아 한인들의 민낯

    • Vkvixhsv 73.***.74.10

      네이트 판에 올려라
      뭔 시덥잖은 소설 쓰고 앉아있네

    • 인생 108.***.81.180

      한국서는 무조건 공부만 잘 하면 되는 데, 미국서는 공부 이외에도 해야 하는 게 많고, 사회를 빨리 알아야 한다. 미국인들은 고등학생 때 부터 일 한다.
      해서, 한국사회에서 좀 잘 했다고, 반드시 미국서 잘 한다는 보장이 없다.

      군대는 어떻게 했나?
      병으로 깄다 온 사람들이 한국, 미국 서도 잘한다. 미국 사회가 한국 사회보다 군사 문화가 더 보편적 일 수 있다.

      길가다 보는 홈리스들… 항상 거짓말, 속임수.. 그들이 어떻게 되던, 당신이, 사회가 보살피나?
      바텀 라인은, 한국사회에서는, 교육받은 사람이 살 권리가 더 있고, 사회의 보살핌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 할 수 있겠는데. 미국서는 홈리스나, 교육받은 자나 모두 똑같다. 미국서 어느 누구도, 교육 더 받고, 돈많고, 사회적 지위가 높다고, 사회에서 더, 잘 보살 펴여야 한다고 생각치 않는다.

      한국서, 잘 한 것들, 잘 난 것 들, 왜곡된 교육에 스포일 된 것들, 모두 다, 내려놓고, 신병으로 다시 입대 한다는 각오로 미국 생활을 시작해야 함

    • qw 68.***.106.170

      원글님께,
      유튜브 채널에 가셔서 “아는 변호사 Korea Lawyer”채널을 찾으시면 이지훈 변호사라고 나옵니다. 한국에 계신 이혼 전문 변호사이신데 연락 드려보시기 바랍니다. 님과 같은 상황에 대해서 잘 상담도 해주시고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실 수 있는 분이시라고 생각이 듭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 ㅓㅓㅓㅓ 12.***.252.146

      남편이 ㅄ인듯. 나도 남편이고 경제적으로 매우힘든시기에 하루에 17시간씩 일하며 몸으로 떼워가며 가계부 적자 발생시킨적없고 돈때문에 와이프힘들게한적없음

      • ㅓㅓㅓㅓ 12.***.252.146

        근데 끼리끼리 만난나고 이딴걸 WorkingUS에 올리며 신세한탄하고 연 못끊는 님도 ㅄ같음

    • 123456 50.***.246.130

      좋지
      않은 생각 하지 마시고. 포기도 하지
      마세요. 힘들겠지만 반드시 좋는 날 옵니다.
      남편 분하고 진지하게 이야기 해보세요.

    • x 50.***.6.230

      제가 아는 언니도 남편 멀끔하게 생겼는데
      허리 아프다고 집에서 놀아요
      언니는 빅테크 다니면서 애둘 건사하면서 슈퍼우먼처럼 살구여
      세상은 요지경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