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부분에서 고민의 흔적이 보이네요.
참 현명하신 분 같습니다.
걱정되는 점 중 특히 3,4번은 젊은 나이에 생각해내기 어려운 것들인데, 자신의 입장에선 가장 중요한 것이죠.
근데 미국에서 5번은 크게 걱정할것은 없을거 같습니다. (이부분은 한국도 비슷)
저라면 돌아갑니다. (제 자신도 역이민 고민중입니다. 40대 후)
미국에서의 삶이 한국보다 크게 낫지 않고, 오히려 한국보다 부족한것들이 많죠.
부모님, 친구 그리고 자녀의 미래를 생각할때 메리트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