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전공이라면 무슨 희망이라도 찾아볼테고 그런 낮은 확률 바라보다가 시간 다ㅜ까먹어 버릴텐데 아예 참 잘됐습니다. 국어전공은 확률 제로입니다. 한국어 가르치는 직업도 영문학과라면 모를까 국어는 그냥 지금 바로 버리세요. 고등학교 4년 더 다닌 걸로 하시고 전공 바꾸세요. 그럼 어떤 전공으로…? 간호학과든 뭐든 이공계가 맞습니다. 경영학과든 언어학과나 교육학과든 그런 전공으로는 시간만 5년 이상 버리고 결국 한국 돌아갈 가능성이 너무 너무 높습니다. 현실을 말씀드리면 누구나 간절히 원한다고 미국 가는 길이 생기지는 않아요. 이공계나 통계/회계 정도 추천합니다. 고생할 각오는 기본이고 이런 계통으로 공부할 마음 없으면 미국 정착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