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Jose/CA에 살 때는 일반 single house에는 HOA가 없었고 콘도나 town house community에만 HOA가 있었습니다. 이 경우 수영장 같은 것이 포함되어 함께 관리했습니다. 그래서 일반 single house는 HOA가 없는게 일반적인줄 알았는데 Austin/TX로 이사 오고 나니 많은 single house들이 같은 빌더에 의해 community 형식으로 지어져, 지금 살고 있는 집도 동네 전체가 다 single house인데 하나의 HOA로 묶여 있습니다. 이 곳은 공동 수영장 같은 것은 없고 community park 같은 것도 있고 해서 HOA 비용을 내고, 일년에 한번 전체 미팅도 합니다.
장단이 있습니다. Single house가 HOA에 속한 경우 단체로 의견을 시에 제시하거나 (과속 안내판 설치, 공동 우편함 관리 등등) HOA 미팅 때 district presentative가 참석해서 직접 의견을 전달할 수도 있는 등 장점이 있고 단점은 집을 고치거나 지붕을 새로 하더라도 architectural committee에 approval을 받아야 하고 잔디 관리 안 하면 penalty fee가 붙는 일들도 있습니다.
이건 HOA에 가입을 하고 말고 정하는 문제가 아니라 그 주변이나 community가 다 그렇다면 그 집에 딸린 하나의 조건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