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결혼 이민을 하셨다고 하니, 법률혼을 유지한다면, 해고가 되거나, 직업이 없더라도 미국에서 체류하는데 문제는 없을 것입니다. 그러면 이런 진로 고민은 여기서 하기 보다는 배우자와 직접 이야기하는 것이 어떤가요? 결혼을 했기에, 직장 따라 마음대로 이사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현재 사는 곳에서 반경 ?km 이내에 있는, 어떤 직업을 할 것인지를 배우자와 논의하시기 바랍니다. 배우자 분께서는 글쓴이 분보다 정보가 더 많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현재 사는 곳의 고용 노동 관청에도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런저런 현지의 일자리를 소개해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요약 : 취업은 못 하는 게 아니라, 안 하는 것이다. (단, 사측에서 과도한 이력의 지원자를 탈락시키는 것은 논외)
re: 배우자가 어느 지역이든 이직이 쉬운 직업을 갖고있고 이사가는것은 큰 일이아닙다. 애초에 항공기 조종사를 목표로 지냈으니까요.. 아내는 제 의견을 전적으로 지지해주는 편이고 제가 이방인으로 사는것을 많이 이해해줍니다. 저희는 상황에따라 한국으로 가서 사는것도 고려하고있어요.
2. 이런 류의 진로 고민을 하시는 분 중에 임신, 출산, 육아를 언급하시는 분을 거의 못봤습니다. 결혼을 하셨기에 여쭙습니다. 임신, 출산, 육아는 언제 하세요?
re: 임신, 출산, 육아중 어떤두분이 궁금하신지요? 아직 자녀는 없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