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진심 어린 조언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왜 big 4 취업이냐고 여쭤보시면,
한국에서 빅4 인턴을 하면서 회계 업무가 나름 재밌다고 생각했고 이곳의 인턴 경험과 BC 석사 학위를 잘 살려서 미국 big 4 에서 일해보고 싶었어요.
그리고 어릴 적부터 보스턴이나 뉴욕처럼 큰 도시에서 일해보고 싶다는 꿈이 있었지만, 여건이 맞지 않아 그 꿈을 계속 미뤄왔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감사하게도 합격하게 되어, 제 인턴 경력을 활용할 수 있는 Big4 취업을 목표로 준비 중입니다.
물론, 단순히 big 4 로 한정해서 구직을 하지는 않을 것 같아요.
(빅테크 기업 등의 accountant 자리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모든 가능성을 열고 비자 서포트를 해주는 곳에 지원할 것으로 계획중이에요!)
말씀해주신 비자 문제와 관련해서 추가로 궁금한 점이 하나 있는데요.
제가 지원한 학교의 회계 석사는 STEM 전공이여서 OPT가 최대 3년까지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용.
그런데 빅4에서는 어떤 이유로 1년까지만 지원을 해주는 걸까요? OPT 3년 기간 동안은 일할 수 있지 않나요?
(예를 들어, 회사 정책상 STEM OPT extension까지 활용하는 경우가 드문지, 아니면 H-1B와 연계된 다른 이슈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다시 한 번 귀한 시간 내어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