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갑자기 Managing Structure 바꾸는 이유

RF 99.***.147.175

음 뭐랄까, 그 회사는 좋은 회사?네요. 레이오프 힌트까지 주고 자르니 준비할 시간이 있기는 하잖아요.
이거 백퍼 A, B 자르기 위한 절차에요.
그 두 명은 지금 발등에 불떨어져서 이미 레쥬메 뿌리고 있어야 하구요
멍청히 있다가 짤리면 진짜 멍청한 거. 이미 힌트 다 주고 있는데…

원글이 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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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실력자고 우리 부서를 옳은 방향으로 끌고 갈 수 있는 유일한 리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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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원글 생각이고, 이게 맞다고 한들, 누구누구는 절대 안짤려하는 인물은 없어요.
일은 못한다고, 잘한다고, 이유가 있어도 없어도 다 모가지 날릴 수 있는 곳이 미쿡 회사에요.
말도 안돼, 저사람 짜르면 회사가 안돌아갈텐데..도 님의 생각.
짤라도 다 잘 돌아갑니다. 알아서 다 잘 하고, 못하면 또 맞춰서 굴러갑니다.

A, B는 조만간 없어질거고 그럼 원글은 어케 하느냐.
1. 눈치껏 나도 잡서치 들어간다
2. 새 보스 입맛에 맞게 눈에 들도록 노력한다. (그러다가 결국 짤릴지도 모름)

진짜 레이오프 힌트라도 주는 회사니 매너있는 회사라는 생각까지 드네요.
어쩌면 A, B 한테는 미리 통보가 갔었을 수도 있어요.
아직 공식화 하며 알리지는 말아라 근데 너네는 당사자이니 알려주마. 식으로